10.18 KOVO 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

10.18(수) 19:00

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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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1ST 25:17 / 2ST 25:19 / 3ST 18:25 / 4ST 25:19)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와 준수한 리시브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테이 콕(29득점) 선수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하였습니다. 나경복 선수가 이번시즌 FA를 통하여 팀을 떠났으며 트레이드를 통해 아웃 사이드 히터 송희채 선수 까지 떠난 공백을 김지한,한성정 선수가 채웠으며 일본 국대출신 오타케 선수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이며 주전으로 첫 발걸음을 내딘 한태준 선수도 좋은 분배를 선보였으며 서브 대결은 동일 하였지만 블로킹,범실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승리를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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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25:27 / 22:25 / 23:25)

아카메즈, 허수봉 선수가 분전하였지만 전광인 선수의 부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레프트 득점이 부족한 경기였는데요, 대만 출신 미들 블로커 페이창 선수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최민호,박상하 선수의 결장이 지난 시즌 블로킹 1위 팀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 주요 요인으로 비추어졌던것 같습니다. 또한 서비,블로킹 싸움에서도 밀리는 가운데 범실은 동일 하였지만 기록으로 나타나지 않았던 범실 플레이는 상대팀보다 4개 더 많았던 상황이 주 패배의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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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동안 선수 구성의 변화가 많았던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었지만, 삼성화재의 서브 범실이 많았으며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는 먹히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 캐패탈을 상대로 우리카드의 서부 리시브 효율성이 높을것으로 보여지며 빠른 템포의 경기에서 한태준 세터의 토스는 정확도가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승패

현대캐피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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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184.5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