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애리..

콜로라도 로키스는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를 안게 되었습니다. 카일 프리랜드가 시즌 첫 승을 찾아나서고자 합니다. 3일에는 컵스 원정에서 3.1이닝을 던져 7실점을 허용하여 패배를 안게 된 프리랜드는 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애리조나 상대로 홈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합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페피옷에게 막히는 등 타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페피옷에게 다시 물리면 갤런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이닝 동안 무실점을 유지한 불펜은 탁월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투타의 부진으로 시리즈를 스윕당했습니다. 잭 갤런이 시즌 3승을 노리고 나서고 있습니다. 3일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갤런은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대 쿠어스 필드에서도 좋은 등판을 보여온 경력이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크리스 세일 상대로 2점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쿠어스 필드에서 부활의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3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말 시리즈에서의 악몽을 떨쳐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 팀의 타격은 월요일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쿠어스에서 콜로라도가 2점에 그쳤는데, 이는 그들의 큰 문제 중 하나로 보입니다. 또한 갤런은 쿠어스 필드에서도 강한 투수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랜드가 홈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해도, 전력적인 차이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전력적으로 앞서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