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경기
미네소타 vs LA다저스
우천취소로 한경기 쉰 미네소타.
오늘 선발 베일리 오버 ( 1패 54.00 )
첫경기 성적이라 방어율은 크게 의미가 없다.
어차피 3~4점대로 결국엔 진입 할거고
첫경기 캔자스시티 상대론 벌투로 의심될정도로
난타를 당한후 강판되었다. 1.1이닝 8실점 3홈런
프로데뷔 후 인생 최악의 투구를 한것은 분명하다.
2미터가 넘는 큰 키에 오버 핸드 투수라
릴리스포인트가 매우 높은대 이 점을 이용한
하이 패스트볼이 주무기이다. 그러나 구속은
90마일 초반, 최고 구속은 95마일.
그러나 이팀에 문제는 현재 타격이 심각하다
타격수준은 현재 메이저리그 꼴찌.
홈런도 리그 꼴찌이며, 라인업에 1할대
타자만 5~6명이다. 물론 이부분도 시즌이
지나면서 천천히 올라오긴 하겠지만 부진이
너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최근 불펜에서
무실점 피칭으로 좋은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저스 선발 제임스 팩스턴
작년 마지막쯤엔 정말 얻어 터진정도였지만
다저스 유니폼입고 첫경기에선 5이닝 무실점
좋은 활약이지만 볼넷이 너무 많았다.
코레아에겐 많이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타자들에겐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컵스에게 루징시리즈를 당했고, 전경기에선
타격이 너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저스는 선발&불펜 어느정도 준수하게
던져주고, 타자들이 눈야구도 잘하고
mvp 라인업이 더 무섭게 느껴진다.
여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다저스는 현재
전 팀중에 실책이 가장 많은 구단.
그러니 득점을 내도 실책으로 인한 실점에
연결고리와 빌미를 제공을 많이 하고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미네소타 타자들도
제구가 좋지못한 팩스턴을 상대로 눈 야구를
하면서 찬스만 잘살리면,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고
보고, 어제 잠잠했던 타선이 오늘 미네 상대로
좀 터질것으로 예상 .
풀이닝 8.5 오버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콜로 선발 프리랜드.
프리랜드도 첫경기 난타를 당하며 강판.
상대인 시카고컵스 타격이 너무 좋은걸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하지만 오늘은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시즌초지만 폼이 좋은 선발 잭 갈랜.
쿠어스필드에서도 나름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고, 어느정도 막아줄것으로 예상.
애리도 지금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타격면에선 리그 상위권 수준.
잭 갈랜이 긴이닝을 가져가는 투수도 아니고
5~6이닝 피칭후 내려갈텐대 그 후로
올라오는 애리 불펜은 쿠어스무덤을
맛볼 차례. 양팀의 타격이 전경기에서
모두 부진하였지만, 오늘은 한팀이
살아날것으로 보이고, 잭 갈랜이 내려간후
더 큰 타격전으로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풀이닝 1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