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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3 04.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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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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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나균안 24시즌 1패 2.45/23 상대 2승 2.00) 나균안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눈부신 피칭을 했다.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아주 좋았고 주무기인 스플리터도 예리하게 들어가며 첫 등판이었던 기아전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피칭을 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편인데 지난 시즌 홈에서는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3실점, 7이닝 1실점, 홈에서는 6이닝 1실점 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삼성(원태인 24시즌 1패 4.50 / 23상대 1승1패 1.71) 원태인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시즌 두번의 등판에서 모두 5이닝 투구에 그치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슬라이더의 구사율을 늘리고 있지만 재미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기가 많은 편인데 지난 시즌 원정에서는 3.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2이닝 1피홈런 1실점, 5이닝 4실점 1자책, 원정에서는 8이닝 2실점 6.2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반즈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2로 끌려가던 7회 윤동희의 만루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가 최준용과 전미르가 난조를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 상대 실책을 발판삼아 유강남과 최항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 이주찬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7-6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 지난 한주 3승2패로 마무리 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호성이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어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김재혁이 3-3으로 맞선 7회 희생타 포함 2타점, 강민호가 2타점, 김헌곤이 홈런을 때려내는 활약을 펼치며 7-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 지난 한주 2승3패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시즌 첫 등판에서 난타를 당했지만 직전 한화전에서는 완벽한 투구를 하며 한창 뜨거웠던 한화타선을 상대로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지난 시즌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했었고 지난 경기의 호투가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구승민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필승조가 굳건하고 하루 휴식을 취해 큰 문제는 없다. 삼성이 지난 주말 기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꾸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이 약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삼성 선발 원태인도 지난 시즌 롯데전에 호투했던 기록이 있어 타선이 약한 롯데가 고전할 수 있지만 지난 주말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고 원태인이 시즌 초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리드오프로 나서고 있는 윤동회가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고 레이예스, 전준우, 이정훈으로 구성된 중심타선에 손호영의 가세로 확실히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다만 두 선발과 양팀의 불펜, 타선을 모두 고려하면 저득점 양상이 유력해 언더가 가장 좋은 베팅구간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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