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분석
고자와는 NPB에서 보기 드문 언더핸드 선발투수다. 언더핸드로는 빠른 시속 140km대 포심을 던졌다. 하지만 브레이킹볼은 좋지 않았다. 올해 첫 등판에서 평균 시속 136.8km로 구속을 떨어뜨렸다. 대신 브레이킹볼과 스플리터가 나아졌다. 야마사키는 지난해 1군 두 번째 시즌에 10승을 따냈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7.0km로 향상됐다. 첫 시즌보다. 시속 2.8km나 올라갔다. 올해 첫 등판에선 더 좋았다. 시속 149.2km를 찍었다. 스플리터도 시속 139.7km로 2.3이었다. 야마사키는 두 공이 주무기다. 구속 증가는 고무적이다. 고자와는 요미우리 타선과 상성이 좋다. 통산 5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1.86이다. 야마사키는 네 경기에서 3.60으로 상대적으로 처진다. 하지만 야쿠르트는 불펜이 불안하다. 구원 평균자책점 4.44로 전체 12구단 가운데 최하위다. 요미우리는 순위는 10위지만 2.93으로 기록은 좋다. 마무이 오타 다이세이는 부상에서 돌아와 시속 160km 강속구를 뿌리고 있다. 새로 영입한 카일 켈러가 다소 불안하지만 지금 불펜에 무실점 투수가 다섯 명이다. 두 팀 타선의 힘은 비슷하다. 구장효과를 중립화한 wRC+는 야쿠르트 99, 요미우리 98이다. 야마사키의 올해 구위 향상에 주목한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 경기는 가고시마에서 열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홈런 타자에게 유리하다. 고자와는 지금까지 홈런을 잘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잠수함 투수는 홈런이 적이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