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 네일(2승 0.75)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에 이어 이날도 볼넷은 한 개도 내어주지 않았고 탈삼진 7개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투심, 스위퍼, 체인지업, 커터 등의 힘도 상당히 좋았고 시즌 초반 2경기 내용이 완벽한 만큼 오늘 경기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 LG : 손주영(1승 0.00)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191cm 장신에서 내리꽃는 볼의 날카로움을 잘 보여주었고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4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내어주는 등 제구가 흔들려 투구수 관리가 되지 않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23시즌 상대전적 : 1.2이닝 3실점(1자책))
★ 결론 : 기아는 직전 삼성과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마운드의 안정감이 없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였다.
LG는 직전 KT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 달성에 성공, 타자들이 4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지만 마운드의 안정감이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주중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지난 주말 3연전 기아보다 LG타선의 감이 더 좋긴 했다. 다만 LG선발 손주영이 직전 등판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긴 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은 조금 불안한 부분이다. 또한 LG불펜도 지난 3연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반면 기아선발 네일은 시즌초반 2경기 완벽한 피칭을 펼쳐주고 있어 오늘 그 흐름을 끌고갈 가능성이 높고 전상현, 최지민, 정해영 필승조 라인의 경쟁력이 좋은 만큼 오늘 마운드 경쟁에서는 기아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경기 마운드 경쟁력이 더 좋아 보이는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 승
◎ 기아 승1패 1
◎ 기아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