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 선발투수는 샌프란시스코의 미래라 불리는 카일 해리슨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치른 첫 등판은 괜찮았지만 LA 다저스 전은 아쉬웠다. 5이닝 6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물러났다. 11이닝 동안 피홈런 3개를 맞으면서 고전했고 지난 경기에선 제구력마저 세차게 흔들렸다. 반등이 필요한 해리슨이다.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를 내보내 승리를 노린다. 지난 시즌 30경기 159이닝 8승 13패 3.91로 호투했지만 올 시즌 출발은 최악에 가깝다. 신시내티 레즈 원정에서 4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물러났고 직전경기 상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맞아선 4.2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역시나 물러났다. 8.1이닝 동안 15핓아낱 5볼넷으로 WHIP 2.00을 넘기는 등 내용도 엉망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유리한 경기. 해리슨이 홈 친화적인 투수이기도 하다. 홈팀의 신승과 오버를 추천한다.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