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츠..

마이애미(AJ 팩 23시즌 753.97/23상대 1승1패 7.71) AJ팩은 지난 시즌 볼펜에서 58경기에 등판해 7승5패 3.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일승조로 나서며 쏠쏠한 역할을 해줬는데 9이닝당 탈삼진이 무려 1239개나 되며 좋은 구위를 보였지만 피홈런도 1.59개나 내주며 기복이 다소 있는 모습이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좌완투수로서 빠른 95마일이 나왔고 스위퍼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2017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로 나섰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마이너리그에서도 대부분 불편으로 나선 상황이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한번의 선발 등판 기록도 없지만 올 시즌부터 다시 선발로 보직을 변경할 예정이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3번 선발로 등판해 1이닝동안 단 1실점도 하지 않으며 8.1이닝 1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워싱턴전에서는 3.1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지난 시즌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네번 중간에 등판해 그중 2경기에서 실점했고 4.2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로데리 무노즈빈 포쳐 요니 치리노스,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즈, 마이클 기븐스 팀 앤더슨, 비달 브루한 닉 고든 초나 브라이드, 존 크루즈 OUT: 조니 쿠에토, 치치 곤잘레스, 팻 무어, 아치 브래들리 멋 반스, 스티븐 오컬트, 호세 카스티요 요한 키사다. 놀린 앤드류 린드세이지오프 하틀리프, 호르헤 솔레어 조이 팬들 제이콥스탈링스 개럿 햄슨, 메이든 버딕, 제이크 맨검, 에릭 라라, 존 버티 부상자 명단: 샌디 알칸타라 조쉬 심슨, 브랙스턴 개 유리 페레즈, 에드워드 카브레라, JT차고이스, 자비에 에드워즈(결장 확정) 볼펜 크로닌이 3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마틴 페레즈 23시즌 10승4패 4.45/23 상대 1이닝 무실점) 페레즈는 지난 시즌 선발로 시작했다가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며 후반기부터는 불펜으로 나서며 35경기 등판해 그중 20경기 선발로 나섰고 8경기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쳤다. 평균 91.6마일의 투심을 바탕으로 포심을 섞어 던지고 체인지업, 커터를 주로 활용하고 커브와 슬라이더를 간간히 던지는 투구패턴을 보이는데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땅볼 유도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네번 등판해 15이닝동안 3실점 자책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양키스와의 경기에서는 3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마이애미 상대로 선발로는 2021시즌 마지막으로 한번 상대해 보스턴 홈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주요이 IN:아디스 채프먼, 마틴 페레즈, 마르코 곤잘레스 조시 플레밍, 브랜트 허니 로우디 텔레즈 야스마니 그랜달, 빌리 맥키니, 에드워드 올리바레스, 제이크 램 OUT: 제이스 대용, 하린 가르시아, 오스발도 비도, 메리 대 로스 산토스, 빈센트 벨라스케스, 크리스 오윙스, 칼 미첼 부상자 명단: 요한 오비에도, JT브루베이커, 다우리 모레타 클린 홀더맨, 카르멘 모진스키, 배지환 야스마니 그랜달, 앤디 로드리게스(결장 확정), 다비드 베드나르(출전 유력) 불펜 : 연투를 한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컬러가 5.2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레이놀즈의 투런 홈런이 나오며 2-5로 끌려가던 7회 올리바레스의 홈런과 맥커의 땅볼로 한점차로 추격하고 8회 크루즈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2회 승부치기에서 트리울로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피츠버그가 6-5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선발 루자르도는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2-2로 맞선 3회 버거의 역전 2타점 적시타 5회 버거의 희생타로 5-2로 앞서 나갔지만 나디 산체스가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크로닌이 연장 10. 11회를 잘 막아냈지만 12회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마이애미 선발 AJ쩍은 지난 시즌까지 볼펜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선발로 전환을 했다. 과거 마이너리그시절 선발로 주로 나서다가 2017시즌 이후에는 거의 불편으로만 나서면 상황이라 쉽지 않은 변화이지만 본인이 원했던 일이고 구위가 좋은 투수라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프리시즌에서도 8.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15개의 탈삼진율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했었다. 피츠버그 타선이 강한 편이 아니고 지난 시즌에도 좌투수 상대로 팀OPS가 701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전날 크로닌이 연장 12회 실점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한점차 승부에서 마이애미 불펜은 장점이 분명하다. 반면 피츠버그 선발 페레즈는 줄곧 선발로 나서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편으로 전환을 했었는데 아주 부진했다기 보다는 팀에 좋은 선발들이 합류하며 선발자리를 빼앗겼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투심과 커터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고 가운데 몰리는 실투도 많은 스타일이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마이애미 타선이 공략하는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마이애미는 전날 버거의 타격감이 좋았고 지난 시즌에도 좌투수 상대로 팀 OPS가 753으로 비교적 좌투수 볼을 잘 공략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