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잭 필러 23시즌 13승6패 3.61/23상대 2승 3.32) 휠러는 지난 시즌 32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21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평균 95.8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었고 커터 스위퍼 커브를 섞는 특징을 했는데 제구도 안정적이고 땅볼유도능력도 있는 투수이다 보니 긴 이닝 안정된 투구를 했다. 시즌 초반 어깨 통증으로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보통 홈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뒀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시즌 초반의 부진때문에 성적이 원정 성적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네번 등판해 14.1이닝을 소화하며 단 2실점만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디트로이트전에서는 5.1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 7이닝 1피홈런 1실점 에서는 6.1이닝 2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스펜더 탄불, 콜비 알라드, 애덤 레버렛 윗머리필드 핸드리 멘데스, 로베르토 무어, 데이빗 달, 조던 러플로 캠 갤러거 OUT 크레이그 킴브럴, 마이클 로렌젠, 조시 플레밍, 마이클 메르카도, 칼렙 오트리스 호스킨스 스콧 김거리 드류 앨리스, 올리버 뎐 부상자 명단: 마이클 루커 오리온 커커링, 딜런 코비, 타이후안 워커, 라파엘 마찬(결장 확정)
애틀랜타(스펜서 스트라이더 23시즌 20승5패 3.86/ 23상대 4승 2.42) 스트라이더는 지난 시즌 32경기 선발로 등판해 그중 1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0승 달성에 성공 내셔널리그 다승 1위를 기록했다. 평균 97.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위주의 사실상 투피치 투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조로운 투구매턴을 보이지만 두 구종이 워낙 강력해 9이닝당 탈삼진이 13.55개나 됐을 정도로 좋은 투구를 했다. 2022시즌 불편으로 시작했다가 선발로 전환하며 위력적인 투구를 했는데 풀타임 시즌 첫 시즌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9이닝당 볼넷도 2.80개로 많지 않은데 다만 뜬공유형의 투수이다 보니 종종 피홈런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 모습이었다. 낮경기 성적이 밤 경기 성적보다 조금 좋지 않은 편이었고 지난 시즌에는 원정 성적이 홈 성적보다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6번 등판해 22.2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안 했는데 탈삼진은 35개를 잡아냈고 마지막 동판이었던 탬파베이전에서는 4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1피홈런 2실점 7이닝 1피홈런 3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4전 전승을 거둔바 있다. 2022시즌에도 네번 등판해 4승 1.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특히 상대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이 IN: 크리스 세일, 레이날도 로페즈, 매런 범퍼, 레이 커캔 자일스 애덤 듀발 루이스 기예르모 제러드 엘닉 데이빗 플레처, JP 마르티네스 OUT:마이클 소로카 카일라이트, 브래든 핸드, 커비 예이츠, 콜린 맥휴, 제러드 슈스터 닉 앤더슨 요니치리노스, 마이크 톤킨 콜비 알라드, 루카스 룻기본 그리숍, 에디 로사리오, 니키 로페즈, 에이르 아드리안자, 찰리 컬버슨, 브랜든 슈메이크 부상자 명단: 앙헬 페르도모(결장 확정)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8승5패로 빌라델피아가 우위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홈에서도 5승1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스트라이더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단조로운 투구 패턴을 가진 선발투수이지만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7.2마일에 이를 정도로 빠른 볼을 구사하고 있고 슬라이더가 워낙 예리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루피치 선발투수인데 9이닝당 탈삼진이 무려 13.55개나 될 정도로 압도적인 구위를 지녔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도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4승 2.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2022시즌에도 필라델피아 상대로 4승 1.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상대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스트라이더의 구위라면 다시한번 호두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애틀랜타는 불편도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필라델피아 선발 잭 힐러도 팀의 에이스다운 피침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고 구워도 좋은 투수여서 애틀랜타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애틀랜타 타선은 리그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타선인데 상하위 타선에 쉬어갈 타자들이 없는 타선이다. 휠러가 좋은 투구를 하더라도 개막전임을 고려하면 긴 이닝을 소화하기 힘들고 애틀랜타 타선은 장타와 기동력을 모두 살릴 수 있는 타선이다. 접전 상황에서 경기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애틀랜타가 분명 우위에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