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휴스턴..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샌안토니오와의 홈 경기에서 111-118로 패하며 7연패를 이어 나갔다. 클락슨이 결장한 가운데 1쿼터 야투난조를 보이며 전반 48-59로 뒤진채 끝낸 유타는 3쿼터 선수들의 고른 득저미 있었지만 추격흐름마다 실점하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79-88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마카넨이 분전했지만 웸반야마를 막지 못하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이후에도 수비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섹스턴이 26득점 9어시스트, 마카넨이 3점슛 3개포함 2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 조던 클락슨(결장 확정), 라우리 마카넨, 자니 주장(출전 불투명)

휴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32-126으로 승리하며 10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며 49-50으로 뒤진채 끝낸 휴스턴은 3쿼터에도 기디를 막지 못하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해 80-85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벤치대결구간에서 추격흐름을 만들었고 쿼터 중반 그린과 밴플리트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지다 5점차까지 끌려간 경기 막판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한점차로 추격하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의 3점슛으로 결국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아멘 탐슨이 한개 놓치고 쿼터 종료 4초전 제일런 윌리엄스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결국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시작과 함께 브룩스의 연속 3점슛이 터지고 이어 자바리 스미스의 3점슛까지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렸고 상대 추격속에 브룩스와 밴플리트의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제일런 그린이 3점슛 7개포함 37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아멘 탐슨이 25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캠 휘트모어, 알프렌 센군, 타리 이슨(결장 확정)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휴스턴이 홈에서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휴스턴은 팀의 주전센터인 센군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탄력을 받으며 10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수비를 중요시 여기는 팀에서 그린을 중심으로 백코트진의 트랜지션 오펜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며 오히려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이다. 제일런 그린이 공격의 중심이 되며 폭발하고 있고 밴플리트를 비롯해 브룩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등 코트에 나서는 선수들의 에너지레벨이 아주 좋은 상황이다. 반면 유타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운 경기를 이어 나가며 최고 7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 마카넨이 복귀해 좋은 경기를 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출전과 결장을 반복하고 있다. 클락슨은 여전히 결장중이고 의도적으로 경기에 지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아쉬운 경기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마카넨은 이번 경기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공격에서야 섹스턴을 비롯해 마카넨등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수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휴스턴이 최근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 나가기 좋은 환경이다. 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