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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 0 136 04.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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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11일 롯데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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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 이인복(4.05)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투심의 힘이 나쁘지 않았지만 특히 슬라이더의 효과가 상당히 좋았다.

다만 포크볼의 위력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6개의 피안타(2개는 장타), 4개의 볼넷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내용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또한 지난시즌 삼성전 성적도 좋지 않았던 만큼 오늘 피칭기대치는 높지 않다.

(23시즌 상대전적 : 5.2이닝 5실점(4자책_홈))

※ 박진형(2연투 28구), 김원중(32구), 박진(2연투 29구) 휴식전망

 

★ 삼성 : 레예스(1승 2패 7.90)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등판 QS피칭을 펼쳐주었지만 이후 2경기에서 고전중이다.

 

선경기 장타허용은 없었는데 이날은 7개의 피안타중 3개가 장타로 이어졌을만큼 볼의 힘이 위력적이지 못했다.

또한 공격적인 피칭을 펼치는데 이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고 있다.

아쉬운 내용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 김태훈(2연투 36구) 휴식전망.=

 

★ 결론 : 어제 롯데선발 윌커슨이 5닝이 3실점을 기록했고 삼성선발 코너는 3이닝 4실점으로 고전, 이

후 최하늘이 2이닝을 잘 막아주었지만 최성훈이 추가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가 6회까지 7-3 리드를 잡고있었다.

그러나 7회와 8회 삼성이 롯데불펜을 상대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어냈고

연장 10회 김재혁의 희플과 김영웅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삼성이 10-7 대역전승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복이 직전 경기 최소실점 경기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피칭상세내용을 봤을 때 안정감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였다.

올시즌 시범경기에서부터 불안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으니 오늘 호투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삼성선발 레예스 역시 최근 공격적인 피칭이 독이되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어제 롯데 타선의 힘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레예스 역시 기대치가 떨어진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는 불펜경쟁력이 핵심이 될 전망인데 이점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삼성이 우세하다.

지난시즌 3개의 팀에서 마무리로 활동하던 자원들이 삼성에 있는 만큼 오늘 경기는 뒷문이 더 견고한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승1패 패

◎ 롯데 핸디 패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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