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야마모토가 이제는 폼을 찾은 듯합니다. 서울 시리즈에서 샌디애고에게 난타를 당했던 요시노부가 직전 두 경기 10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보여 주고 있으며 볼 넷도 단 두 개 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투구수 또한 80개를 길고하면서 서서히 폼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며 오늘 경기 90개 까지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다저스가 불펜의 추격조와 필승조의 차이가 심하고 요시노부가 오늘 경기도 5회 까지만 소화 해 준다면 분명 한 번즘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저스입니다.
샌디애고 킹이 선발로 등판을 합니다. 지난 시즌 불펜 자원이었으나 이제는 선발로 보직 변경이 어느 정도 된 것으로 예상되며 직전 샌프란시스코전 에서는 7회 까지 던지면서 선발로서의 어느 정도 합격점을 받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타격이 좋지 않은 샌프란시스코전 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아직은 몇 경기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하는 상황이며 기복을 보이고 있어 다저스의 타격을 어느 정도 감당할지는 의문입니다. 서울 시리즈에서 다저스를 만나 한 번 고전을 하였으며 직전 두 번의 선발 등판이 타격이 좋지 않은 샌프란시스코전 이었다는 점이 오늘 경기 불안 요소입니다.
선발 마운드는 요시노부가 조금 더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킹은 원래 불펜 자원이었기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불펜 상황도 필승조들 대결은 붕명히 다저스가 조금 더 앞서 있으며 타격의 흐름 또한 다저스가 더 좋아 보입니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다저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