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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4 04.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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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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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4월 7일 워싱턴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4%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 1개만 잡았다. 피츠버그에선 베일리 폴터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2승 9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4월 6일 볼티모어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엄청난 투구를 했다. 삼진 1개뿐이었지만 볼넷도 하나였다. 필라델피아가 5-1로 이겼다. 4회말 알렉 봄의 시즌 1호 솔로 홈런으로 선제 리드를 잡았다. 7회말엔 브랜든 마시의 4호, 브라이스 스토트의 1호 투런 홈런이 터졌다. 안타 7-7 타이였지만 홈런 3-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랑헤르 수아레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2승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루키 선발 자레드 존스는 2패째. 6이닝 3실점으로 QS에 만족해야 했다. 필라델피아(66명) 선발투수=타이후안 워커 구원투수=딜런 코비, 마이클 러커, 오라이언 커커링, 루이스 오르티스 포수=라파엘 마르찬 피츠버그(87명) 선발투수=호안 오비에도(시즌아웃) 구원투수=다우리 모레타(시즌아웃), 라이언 보루키 포수=엔디 로드리게스(시즌아웃), 야스마니 그랜달, 제이슨 딜레이 내야수=배지환(2B) 구원투수 콜린 홀더만 복귀.



산체스는 지난 등판에서 고전했다. 상대가 약체 타선인 워싱턴이었다는 점에서 더 실망스러웠다. 스트라이크를 잘 잡아내지 못했다. CSW(전체 투구 중 파울을 제외한 스트라이크) 비율 20%에 헛스윙은 6개만 끌어냈다. 체인지업이 너무 낮게 들어왔고 승부를 걸어야 할 때 존을 한참 벗어나는 공을 던졌다. 폴터는 첫 등판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4이닝 6실점 난조였다. 하지만 지난 등판에선 볼티모어 강타선을 꽁꽁 묶었다. CSW% 23%는 좋지 않았다. 베일리는 강속구와 거리가 멀다. 지난해 포심 평균 구속이 시속 90.7마일에 그쳤고 피안타율은 0.305였다. 올해도 시속 91.0마일로 메이저리그 하위 12%에 불과하다. 하지만 올해 이 공 피안타율이 0.080으로 대단하다. 타구질에 기반한 기대피안타율도 0.160으로 뛰어나다. 특별히 무브먼트가 좋지는 않다. 포심이 계속 효과를 발휘할지는 다소 의문이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불안하다. 하지만 폴터의 지금 기세에 끌린다. 폴터는 지난해 필라델피아에서 트레이드된 투수다. 옛 친정을 만나면 없던 힘도 내는 선수들이 있다. 피츠버그는 여전히 구원 평균자책점 3.72-5.24로 앞서 있다. 타선 OPS 0.744-0.664로 앞선다. 여기에 이 경기는 왼손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피츠버그는 이 유형 투수 상대 OPS 0.792, 필라델피아는 0.719 다. 브라이언 레이놀즈, 키브라이언 헤이스, 잭 스윈스키는 모두 1,000 이상을 치고 잇다. 포수 헨리 데이비스도 0.962다. 이변을 기대하는 경기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예상한다. 배당률도 좋다. 구원투수 콜린 홀더만과 카르멘 무진스키도 부상에서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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