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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06 04.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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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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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원태인 24시즌 1승1패 3.38/23 상대 1패 3.86) 원태인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이기도 했는데 제구도 안정적이었고 맞춰잡는 투구로 투구수도 적당했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다소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었다. 지난 시즌 원정보다 홈에서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며 홈에서는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3실점, 홈에서는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하늘이 3이닝 3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NC(이재학 24시즌 2 패 4.40/23상대 3승1패 1.89) 이재학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올 시즌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아직까지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데 아주 부진한 것은 아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세번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1실점, 5이닝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재열이 연투를 했고 이용찬이 1.1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카일 하트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박민우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2로 역전당한 8회 박건우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박세혁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NC가 4-3으로 승리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삼성은 선발 이호성이 3이닝 1실점 투구를 한 이후 최하늘이 3이닝, 임창민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4회 이재현의 동점타와 6회 이병헌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8회 김재윤의 난조로 역전을 허용하고 9회 맥키넌의 적시타로 한점차로 따라갔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첫 두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지난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시즌 첫 승리와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성공했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체인지업이 좋은 투수이고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NC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타격감은 하락세를 타는 분위기다. 불펜도 전날 김재윤이 부진했지만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으로 구성된 필승조는 꽤 괜찮은 편이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시즌 세번의 등판에서 모두 아쉬운 투구를 했다. 단조로운 투구패턴을 가진 투수라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난타를 당할 위험이 있다. 지난시즌 삼성 상대로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삼성 타선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전날 이재현이 시즌 첫 합류해 4안타를 때려냈고 구자욱, 맥키넌이 2안타, 김영웅이 3안타를 때려내는등 3번부터 6번타자가 무려 13안타를 합작하는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이재학의 구위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다. 불펜도 이용찬이 전날 1.1이닝을 소화하며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해 등판하기는 쉽지 않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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