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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0 04.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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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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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김동주 24시즌 14.1이닝 12실점 자책/23 상대 1승1패 4.50) 김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8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실책이 동반되며 3실점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을 해주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시즌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아직까지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점점 투구내용은 나아지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원정보다는 잠실에서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며 잠실에서는 2.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2실점, 6이닝 1피홈런 1실점, 3.2이닝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병현, 김호준이 연투를 했다.



LG(손주영 24시즌 1승 0.00/21 상대 1패 15.75) 손주영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올 시즌 팀의 5선발로 시작해 3경기에서 15이닝을 소화하며 사사구가 12개로 다소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실점 투구를 하며 계산이 서는 투구를 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2021 시즌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0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영하가 3.1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5.2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3회 양의지와 강승호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5회 다시 강승호의 적시타와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두산이 5-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 선발 최원태는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오스틴이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문보경이 3안타, 홍창기가 1타점 활약을 했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손주영은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15이닝동안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사사구가 12개로 다소 많기는 하지만 위기를 잘 넘기고 있고 좋은 결과가 이어지며 자신감도 가지고 있다. 두산에 좋은 우타자들이 많아 까다로울 수 있지만 넓은 잠실구장에서의 투구라 투수로서 부담이 크지는 않다. 거기에 불펜도 전날 백승현이 다시 콜업되어 좋은 투구를 하며 불안했던 불펜도 좀더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두산 선발 김동주도 잠실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지만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어서 정타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 LG 타선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타선이 좋은 팀이고 집중력도 좋다. 두산 불펜도 김택연, 홍건희가 올라오며 좋아지기는 했지만 팀내 좌완 불펜 두명이 모두 연투를 한 상황이고 불펜도 꾸역꾸역 막아내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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