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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 0 174 04.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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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05일 치바롯데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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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붕괴가 완패로 이어진 치바 롯데 마린스는 오지마 카즈야(1패 5.4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9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지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개막전 출발이 좋지 않은 편이다.  

작년에는 두번째 경기부터 확실히 부활했는데 작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8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오오츠 상대로 1회초 터진 후지오카 유다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 타선이 살아나길 바래야만 하는 상황이다. 특히 장거리포의 실종이 계속 팀을 힘들게 하는 중. 4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격조들이 제 몫을 해준게 다행스럽다.

 

아즈마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미야기 히로야(1패 4.26) 카드로 연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미야기는 잘 버티다가 결국 무너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작년 치바 롯데 원정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QS+급 투구를 기대하는건 절대로 무리한 요구가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보 다카하시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타격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 전날 경기 역시 안타가 단 4개였는데 작년 치바 롯데 원정에서 성적은 6승 5패였되 팀타율이 .210으로 좋지 않았다는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을 것이다. 2이닝을 아슬아슬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블론을 터트리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다.

 

두 팀은 현재 나란히 2승 4패로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비슷한 부분이고 양 팀의 선발 투수들 상대 전적이 좋다는 것도 포인트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은 마스다가 흔들리는 치바 롯데보다 아무래도 오릭스가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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