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조지 커비 24시즌 1승2패 8.16) 커비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포함됐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첫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를 했지만 두 경기 연속 아쉬운 투구를 했는데 제구가 정교한 투수지만 두 경기 연속 볼이 가운데 몰리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로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는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신시내티(프랭키 몬타스 24시즌 2승1패 2.16) 몬타스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실책이 동반됐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모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2022시즌 도중 양키스로 이적했지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었고 지난 시즌에는 막판에 복귀해 한 경기 등판하는데 그쳤고 올 시즌 신시내티와 계약을 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4.3마일이 나오며 투심과 섞어 던지고 있고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커터, 슬라이더를 섰고 있는데 한창일때보다는 2마일 정도 구속이 하락한 상황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시애틀은 전날 벌어졌던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카스티요가 6이닝 3실점 2자책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6회 폴랑코의 투런 홈런을 뽑아내는데 그치며 2-3으로 패해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신시내티는 전날 벌어졌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애쉬크레프트가 5.2이닝 2실점 1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엔카나시온-스탠드가 3회 선제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마티니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칸델라리오가 2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11-4로 승리 스윕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조지 커비는 지난 두 경기에서 커맨드가 흔들리며 고전했다. 제구 자체는 워낙 좋은 투수고 구위도 있는 투수지만 두 경기에서는 볼이 가운데로 몰리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워낙 커맨드가 좋은 투수라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잇다. 신시내티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기복이 있는 타선이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 몬타스는 두 경기 연속 호투하다 지난 밀워키전에서는 실책이 동반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스플리터가 좋은 투수이기는 하지만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4.3마일로 과거 좋았을때에 비해 확실히 하락해 있는 모습인데 구속이 하락한만큼 타자들의 눈에는 좀더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몬타스는 커맨드가 좋은 투수가 아니어서 구위가 떨어지면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투수다. 시애틀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시애틀이 좀더 우위를 보인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