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의 쇼지 코세이 투수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홈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4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를 허용하며 5실점을 기록하고 패배했습니다. 그는 2022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우완 투수로서, 지난 시즌에는 5승 3패, 3.36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첫 등판에서는 제구 불안과 경험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소프트뱅크의 리반 모이넬로 투수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8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를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2023시즌에는 3승과 0.98의 뛰어난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모이넬로는 2017년에 소프트뱅크로 입단하여 7시즌 동안 팀의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한 좌완 투수입니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는 패배를 당했지만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습니다.
코세이 투수는 오픈전에서 호투를 했지만 본게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에 비해 모이넬로 투수는 검증된 투수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의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팀의 리듬과 타선의 기대치를 고려하여 소프트뱅크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