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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99 04.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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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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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맥스 프리드 24시즌 0.2이닝 3실점/22 상대 7이닝 무실점) 프리드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0.2이닝동안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제구 난조를 보이며 43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는동안 단 23개의 스트라이크밖에 던지지 못하며 결국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 시즌 어깨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몸이 좋아져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6.9마일까지 나오며 지난 시즌보다 3마일까지 올라갔지만 제구가 안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2022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애리조나(브랜든 팟 24시즌 1승1.80) 브랜든 팟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볼넷없이 깔끔한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92.9마일이 나왔고 투심을 섞어 던지며 스위퍼를 승부구로 활용하며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모습이었다. 제구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실투도 많고 구위도 타자를 압도하는 편은 아니어서 피홈런이 많은 투수다. 불펜 : 연두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트라이더가 난조를 보이며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오주나의 적시타와 3회 올슨의 홈런으로 추격하고 8회 아쿠나 주니어의 적시타 9회 올슨과 켈레닉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이어 갔고 연장 10회 다노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애틀랜타가 6-5로 승리했다. 애리조나는 선발 헨리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마르테의 홈런과 수아레즈의 2타점 적시타에 한점차로 추격당한 4회에는 맥카시의 적시타와 구리엘 주니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2까지 앞서 나갔지만 8,9회 카스트로와 긴겔이 난조를 보이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맥고프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프리드는 시즌 첫 등판에서 제구난조를 보이며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동안 이런 저런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종종 있었는데 스프링캠프를 잘 보내며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지난 시즌보다 3마일 정도 빨랐는데 제구가 되지 않으며 아쉬운 첫 등판을 했다. 그래도 제구가 나쁜 투수가 아니고 몸상태는 아주 좋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제구만 다시 잡히면 애리조나 타선이 공략하기 쉽지 않은 투수다. 커브가 아주 예리한 편인데 패스트볼의 구속이 이렇게 올라버리면 제대로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반면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팟은 첫 등판에서 무난한 피침을 해줬지만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투수다. 애틀랜타는 전날 초반 끌려가던 경기를 타선의 힘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시즌 초반 좋은 타격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리그 최강타선이라고 할 수 있는 애들랜타 타선을 상대로 팟의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애틀랜타의 완승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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