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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짝4 0 102 04.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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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프로야구】04월07일 니혼햄 vs 세이부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우에하라 켄타(4.5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우에하라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슬로 스타터의 기질을 보여준 바 있다.

문제는 작년 세이부 상대로 극도로 약한 투수였다는 점인데 홈 낮 경기의 4.2이닝 2실점 패배를 벗어나는건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스미다 치히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간신히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문제가 불거지는 중.  

특히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경기 풀어가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다.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야마모토 타쿠미의 실점이 아쉽다.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마츠모토 와타루(5.40)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츠모토는 라쿠텐에 강한 강점이 실종되었다는 점이 여러모로 불안한 요소다.

작년 닛폰햄 상대로 6~7이닝 4실점 정도의 투구를 해냈다는것 역시 불안 요소지만 유일한 호투가 낮 경기였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카토와 야마모토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사토 류세이의 3점 홈런이 승부를 완벽히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처럼 일본인 타자들이 제 몫을 해줄 경우 세이부는 더 높은 곳을 지향할 수 있을 듯.

다만 미즈가미 요시노부의 2실점은 아무래도 불안감을 낳는 부분이다.

 

이번 시리즈는 선발 투수들이 충실히 제 몫을 해내는 시리즈지만 작년의 흐름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즉, 작년 세이부 상대로 부진했던 우에하라의 투구는 기대가 어렵다는 이야기.

결국 마츠모토의 투구가 관건이지만 마츠모토는 낮 경기 투구는 나름 기대를 걸수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세이부의 화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세이부 승리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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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우사짝4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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