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워싱턴..

토론토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7-111로 승리하며 15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랜만에 배럿, 트렌트 주니어, 퀴클리가 모두 나선 가운데 전반 세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접전끝에 58-54로 앞선채 끝낸 토론토는 3쿼터 초반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다 퀴클리의 3점슛 이후 트렌트 주니어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 꾸준히 10점차 안팎의 리드를 유지하다 쿼터 후반 추격을 허용하며 90-85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미들턴과 릴라드를 막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하며 시소게임이 이어졌지만 승부처에서 트렌트 주니어, 배럿, 퀴클리가 번갈아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고 경기종료 1분 34초전 포티스에게 실점하며 2점차까지 쫓겼지만 상대의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퀴클리가 성공하고 올리닉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5점차로 달아났고 미들턴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다시 퀴클리와 배럿이 연이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트렌트 주니어가 3점슛 7개포함 31득점 5리바운드, 배럿이 26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스카티 반즈, 야곱 퍼들, 크리스 부쉐이, 존테이 포터(결장 확정), 브루스 브라운, DJ 카튼, 개리 트렌트 주니어(출전 불투명)

워싱턴은 직전 경기였던 포틀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02-108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쿠즈마가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제공권에서 밀리며 51-59로 뒤진채 끝낸 워싱턴은 3쿼터 초반 아브디야, 조던 풀, 부케비치의 득점으로 한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에이튼을 막지 못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다가 쿼터 막판 추격하며 81-86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꾸준히 추격흐름을 이어 나가다 아브디야의 자유투와 부케비치의 덩크로 승부처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시소게임을 이어 나가다 경기막판 연이어 실점하며 3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연이어 공격이 실패했고 경기종료 15.1초전 헨더슨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하며 6점차로 벌어져 결국 패했다. 아브디야가 22득점 12리바운드, 조던 풀이 3점슛 3개포함 2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타이어스 존스, 랜드리 샤밋, 마빈 배글리 3세, 빌랄 쿨리발리(결장 확정), 카일 쿠즈마, 라션 홈즈(출전 불투명)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토론토가 2승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토론토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15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랜만에 배럿, 퀴클리, 트렌트 주니어가 함께 뛰며 동반 활약을 펼치며 대어를 낚았다. 이번 경기도 세 선수가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수비가 약한 워싱턴 상대로 세 선수의 공격력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어차피 워싱턴도 골밑이 약한 팀이라 제공권 문제에 따른 어려움도 없다. 반면 워싱턴은 아브디야와 조던 풀, 키스퍼트등이 분전하고 있지만 수비에서 문제점이 여전하고 쿠즈마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공격적인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보지만 원정이라는 어려움이 있고 3점라인 생산력에서 토론토가 좀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토론토는 퀴클리, 트렌트 주니어, 딕 등이 많은 3점포를 성공시키고 있는 반면 워싱턴은 페인트존 공략이 많은 편이다. 공격생산력의 차이에서 승부는 갈릴 것이다. 토론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