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골든스테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108-106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돈치치가 결장한 가운데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2-54로 뒤졌던 댈러스는 3쿼터 초반 워싱턴이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쿼터 후반 우세를 잡으며 79-76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워싱턴의 활약을 바탕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9점차까지 달아나며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커리에게 연이어 실점하고 페이튼 2세에게 3점 플레이 포함 연속 실점했지만 어빙의 3점슛으로 버텼고 커리에게 3점슛을 내주며 한점차로 쫓긴 이후 워싱턴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한개 놓치며 2점차가 된 상황에서 커리에게 실점하며 동점이 됐지만 경기종료 4.1초전 워싱턴이 돌파에 성공하며 앞섰고 이후 수비에 성공하며 결국 승리했다. 부상자 명단 : 조쉬 그린, 그렉 브라운, 데렉 라이블리 2세(결장 확정), 루카 돈치치, 막시 클레버(출전 불투명)
워싱턴이 3점슛 5개포함 32득점 5리바운드 5스틸, 어빙이 26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휴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04-119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9-64로 뒤진채 끝낸 휴스턴은 3쿼터 초반 제프 그린의 3점슛이 있었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끌려가 83-93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추격흐름을 만들기는 했지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고 이후 하케즈 주니어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점수차가 벌어져 결국 완패를 당했다. 제일런 그린이 21득점 7리바운드, 브룩스가 3점슛 3개포함 1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타리 이슨, 알프렌 센군, 제이션 테이트(결장 확정), 아멘 탐슨(출전 유력)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댈러스가 2승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댈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댈러스는 최근 13승2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직전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는 백투백 일정에 돈치치가 결장하기는 했지만 이번 경기는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고 지난 경기에서는 워싱턴의 맹활약까지 있었다. 돈치치와 어빙의 활약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렇지 공격적으로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은 충분히 있다. 반면 휴스턴은 최근 4연패를 당하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권에서 멀어져가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에 4경기차로 벌어졌는데 이제 5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센군의 이탈 이후 백코트진을 활용한 공격농구로 놀라운 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었지만 댈러스에게 패한 이후 4연패를 당하며 몰락하고 있다. 제일런 그린을 중심으로 하는 공격농구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데 선수구성 자체가 공격적인 농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댈러스의 압도적인 공격생산력을 막아낼 수비력도 이를 넘어설 공격력도 없고 선수들의 의지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댈러스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