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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02 04.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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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C=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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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의 데뷔전은 강렬했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2.5마일에 그쳤다. 회전수도 평범했다. 하지만 수직무브먼트가 비슷한 구속과 각도를 가진 투수와 비교할 때 14%나 많았다. 그래서 포심 승부 13타수에서 한 번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커브와 스플리터는 평균보다 더 떨어졌다. 헛스윙을 20개나 끌너낸 점도 대단했다. 스톤은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좋은 구위를 선보였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95.4마일로 전년 대비 +1.4였다. 체인지업도 헛스윙 9개를 이끌어내며 좋았다. 하지만 브레이킹볼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마나가의 지난 등판 상대가 콜로라도였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원정에서 마이너리그 팀 수준으로 타격을 하는 팀이다. 이마나가는 WBC에서 엄청난 회전수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분당 2566회로 2022년 메이저리그 기준 9위에 해당했다. 구속도 평균 시속 94.4마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등판에서 회전수는 2386회에 그쳤다. 다저스 강타선 상대로 그의 패스트볼이 통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물론, 이마나가의 패스트볼이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 다저스 상위 타선은 강력하다. MVP 트리오에 4번 타순에 들어서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OPS 0.924를 치고 있다. 하위 타선에선 유격수 미겔 로하스와 포수 오스틴 반스가 1,000 이상이다. 하지만 컵스 타선도 폼이 좋다. OPS 0.804로 다저스(0.839)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컵스의 승산이 높은 경기다. 하지만 안전한 쪽을 택하는 게 더 나아보인다. 컵스의 플핸승을 1순위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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