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직전 경기였던 멤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116으로 패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6-58로 뒤진채 끝낸 인디애나는 3쿼터 초반 할리버튼이 연이어 3점슛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쿼터 중반 이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고 베인을 막지 못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가 네스미스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다시 한점차로 추격했지만 경기막판 연이어 실점하며 77-86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모란트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하고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16점차까지 벌어졌고 이후 토핀의 3점슛과 매서린의 활약으로 다시 추격했지만 이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버디 힐드와 토핀의 3점슛이 있었지만 바로 베인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토핀이 3점슛 5개포함 22득점, 할리버튼이 17득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타이리스 할리버튼, 제일런 스미스(출전 불투명)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 원정 경기에서 114-118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6-59로 뒤진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후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82-91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프란츠 바그너의 활약을 바탕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다가 연속 실점하며 흐름이 끊어졌고 이후 추격흐름속에서 릴라드에게 3점 파울 자유투를 내주며 끌려갔고 승부처에서 반케로의 3점슛에 모리츠 바그너와 프란츠 바그너의 득점이 이어졌지만 자유투를 연이어 내주며 결국 패했다. 프란츠 바그너가 29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반케로가 3점슛 3개포함 2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케본 해리스, 마켈 펄츠(결장 확정), 제일런 석스, 조 잉글스(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올랜도가 원정에서 128-116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인디애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인디애나는 최근 1승5패의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인 시즌 토너먼트 이후 선수들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할리버튼도 부상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활약을 해주지는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할리버튼과 제일런 스미스가 출전이 불투명한데 두 선수가 결장한다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부상이 그리 큰 것은 아니어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올랜도도 상황이 좋지 못하다. 웬델 카터 주니어가 복귀하기는 했지만 최근 4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 페인트존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하지만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인데 특히 원정에서는 최근 5연패를 당하는등 더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인디애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