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 경기였던 브루클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121-102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랜들과 디비첸조를 중심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60-51로 앞선 채 끝낸 뉴욕은 3쿼터 초반 디비첸조의 활약을 바탕으로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쿼터 중반 이후 토마스를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하며 90-77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그라임즈가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에 조쉬 하트의 3점슛이 터지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랜들이 26득점 7리바운드, 디비첸조가 3점슛 5개포함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미첼 로빈슨, 제리초 심스(결장 확정), 다쿠안 제프리스(출전 불투명)
밀워키는 직전 경기였던 올랜도와의 홈 경기에서 118-114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공격을 잘 풀어나갔지만 점수차를 벌리지 못하며 59-56으로 끝낸 밀워키는 3쿼터 초반 아테토문보가 연이어 자유투를 얻어냈고 브룩 로페즈와 미들턴, 비즐리의 3점슛이 터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쿼터 후반에도 릴라드의 3점슛이 터졌지만 이후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며 91-82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프란츠 바그너를 막지 못하며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가 브룩 로페즈와 아테토쿤보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끄고 쿼터 중반 릴라드가 두번의 3점 파울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키며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경기막판 모리츠 바그너에게 연이어 실점하고 프란츠 바그너에게도 실점했지만 자유투를 통해 리드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아테토쿤보가 37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릴라드가 3점슛 4개포함 24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재크라우더(결장 확정), 마존 뷰챔프, 지아니스 아테토쿤보(출전 유력)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두번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 8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는 최근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공격력이 폭발을 하고 있는데 아테토쿤보와 릴라드를 중심으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수비에서의 아쉬운점이 많기는 했지만 이를 공격력으로 압도하고 있다. 뉴욕도 최근 2연승을 거두는등 주전센터 미첼 로빈슨의 이탈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브런슨을 중심으로 백코트진의 활약이 워낙 인상적이다. 하지만 로빈슨이 빠진 빈자리는 분명 높이면에서 약점이 될 수 밖에 없고 전체적인 수비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밀워키와의 경기에서는 특히 아테토쿤보를 막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더욱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밀워키의 백코트진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밀워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