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118-113으로 승리했다. 전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50-56으로 뒤진채 끝낸 시카고는 3쿼터 초반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코비화이트의 연속 득점에 드로잔의 3점 플레이와 3점슛등이 이어지며 추격했고 이후에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꾸준히 추격흐름을 이어 나가다 쿼터 막판 제본 카터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가 매튜스에게 3점슛을 내주며 83-85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도순무의 연속 6득점에 드로잔의 3점슛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도순무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리드를 잡았고 드러먼드, 코비 화이트의 득점으로 리드를 이어 나가다 디죤테 머레이에게 실점하며 동점이 되며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카루소의 3점슛에 드로잔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트레이 영에게 자유투로 한점을 내주며 2점차로 추격을 당했지만 드로잔이 경기종료 25.1초전 득점하며 4점차로 달아나고 이어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드로잔이 3점슛 2개포함 25득점 6어시스트, 드러먼드가 24득점 2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 잭 라빈, 니콜라 부체비치, 토리 크레이그, 온누랄프 비팀(결장 확정)
인디애나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23-117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64-67로 뒤졌던 인디애나는 3쿼터 초반 할리버튼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에도 할리버튼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를 유지했고 쿼터 후반 버디 힐드의 3점슛이 이어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나며 101-90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추격흐름을 내줬지만 터너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끄고 할리버튼의 득점과 버디 힐드의 3점슛등으로 버티다 결국 승부처에서 동점을 허용했고 밴플리트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터너의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고 경기종료 1분전 할리버튼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졌고 이후에도 연이어 수비에 성공하고 넴하드의 득점과 터너의 자유투가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할리버튼이 3점슛 7개포함 33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 터너가 18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브루스 브라운(결장 확정)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시카고가 원정에서 112-105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인디애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인디애나는 인시즌 토너먼트 이후 부진이 이어졌는데 특히 할리버튼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까다로운 휴스턴 상대로 할리버튼이 맹활약하며 2연패에서 탈출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넴하드가 복귀한 것도 도움이 되는데 할리버튼에 리딩 부담이 있었지만 넴하드가 복귀하며 부담을 던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할리버튼과 넴하드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특유의 리듬이 살아나며 수비에서의 문제점을 이겨내는 공격생산력을 보여줄 수 있다. 반면 시카고는 최근 코비 화이트와 드로잔의 활약을 바탕으로 내외곽의 밸런스가 좋아지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공수에서 그리 전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안정적인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는 하지만 공격생산력이 좋은 팀은 아니다. 거기에 부체비치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인디애나의 페이스를 막지 못하면 시카고는 공격생산력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기 힘들다. 그렇다고 시카고의 수비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 속도를 늦추며 자신들이 유리한 템포로 경기운영을 하려고 하겠지만 인디애나는 휴스턴을 상대로도 속도전을 가져가며 승리한바 있다. 인디애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