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픽공유
살루키 0 141 04.21 07:52
https://www.pato114.net/sportspick/12232

히로시마=요미우리..

17136442361742838141_ixKorJ4Bbafbe0f9780637a6daf89409c0800d986c4514bc.JPG



예고 선발투수

히로시마는 오세라 다이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승 패 없이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1일 한신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볼넷 없이 삼진 5개를 잡았다.


요미우리에선 다카하시 레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47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4일 지난 등판 상대로 히로시마였다.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 없이 삼진 4개를 잡았다.



히로시마가 6-2로 이겼다. 1회말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6번 에모토 다카시의 내야 안타에 이어 아이자와 쓰바사의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며 선제 4득점했다. 6회말엔 고조 가이토가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안타 9-12로 뒤졌지만 홈런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모리시타 마사토는 6이닝 동안 12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요미우리 임시선발 이노우에 하루토는 4이닝 4실점으로 패전. 히로시마는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17구 이하씩을 던졌다. 호리에 아쓰야와 시마우치 소타로가 이틀 연투를 했다. 요미우리에선 네 명이 구원 등판했다. 모두 18구 이하였다. 카일 켈러가 이틀 연투를 했다.



오세라는 시즌 첫 등판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오프시즌 팔꿈치 수술 영향이 우려됐다. 시범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4.50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신전에서 에이스다운 투구로 돌아왔다. 주무기인 커터 위력이 살아났다. 다카하시는 지난해 제2회 현역 드래프트가 낳은 최고 스타로 벌써부터 손꼽힌다. 소프트뱅크에서 오랫동안 고전했지만 이적 뒤 2경기에서 13이닝 5피안타 1실점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하고 있다. 피안타율 0.098은 10이닝 이상 던진 양대리그 투수 가운데 1위다. 잠수함 다카하시는 낮은 릴리스포인트에서 까다로운 공을 던진다. 제구력이 문제였다. 그런데 올시즌 볼넷률 4.5%로 개인 통산 가장 좋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 폼에서는 다카하시가 앞선다. 다카하시의 서브마린 피치는 쉽게 적응하기 어렵다. NPB는 KBO리그에 비해 잠수함/사이드암 투수가 드물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타격 능력은 요미우리가 한참 위다. 히로시마는 공격 첨병 역할을 해야 할 1번 아키야마 쇼고와 2번 기쿠치 료스케가 나란히 부진하다. 아키야마는 시즌 타율 0.218, 기쿠치는 0.193이다. 외국인야수 두 명은 아직 2군에 있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두 팀 모두 불펜 폼이 좋다.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은 히로시마가 0.00, 요미우리는 1.53이다.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