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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32 04.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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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치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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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선발투수

니혼햄은 가토 다카유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3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3일 오릭스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5피안타 1실점 뒤 물러났다. 볼넷 1개에 삼진 3개였다.


롯데에선 다네이치 아쓰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3일 라쿠텐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3개에 삼진 6개를 잡았다.



니혼햄이 2-0으로 이겼다. 1회말 1사 2루에서 3번 만나미 주세이가 선제 적시타를 날렸다. 8회말 2사 1,2루에선 2번 마쓰모토 고가 중전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안타 7-4로 앞섰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쓰모토가 경기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기타야마 고키는 9이닝 완봉승으로 커리어 최고 투구를 했다. 시즌 2승, 롯데 선발 오지마 가즈야는 72% 이닝 2실점으로 3패째를 당했다.



'컨트롤의 대명사' 가토가 불안하다. 올시즌 세 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올시즌 15이닝 이상 던진 투수 가운데 가장 높다. 수비요인을 제거한 FIP는 4.15다. 올시즌 파리그 전체 기록은 2.85/3.06이다.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승부에서 자주 실패한다. 다네이치는 3월 30일 니혼햄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했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8K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다음 오릭스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라쿠텐 상대로 다시 쾌투를 선보였다. 9이닝당 삼진 9.50개로 역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다네이치는 포심스플리터가 투구의 기본이다. 포심은 전년 대비 시속 1.5km, 스플리터는 시속 3.5km나 구속이 올라갔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다네이치쪽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3월 30일 다네이치의 선발 맞상대가 가토였다. 6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앞 두 시즌 롯데 상대로 평균자책점 1점대로 강했다는 점에서 더 불안하다. 불펜 폼은 니혼햄이 낫다.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 2.65-4.91 우위다. 하지만 이 기간 타격은 롯데가 OPS 0.668-0.625로 앞서 있다. 여기에 올해 좌투 상대 OPS 0.669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니혼햄은 우투 상대로 0.607이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내야수 후지오카 유다이도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됐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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