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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60 04.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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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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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미첼 파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5일 다저스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 없이 삼진 4개를 잡았다. 휴스턴에선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4일 텍사스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시즌 2호 QS였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 5개를 잡았다.



전날리뷰

워싱턴이 5-4로 이겼다. 2-4로 뒤진 9회말 무사 2,3루에서 제시 윙어가 동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10회말 무사 2루에선 조이 메네세스가 우전 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안타 9-9 타이에 홈런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트레버 윌리엄스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무리 카일 피네건이 첫 구원승, 휴스턴 선발 로넬 브랑코도 6이닝 2실점으로 전 경기 QS 행진을 이어갔다.



부상 선수

워싱턴(7→7명)

선발투수=케이드 카발리, 조자야 그레이

구원투수=메이슨 톰슨(시즌아웃), 호세 페러

포수=케이베르트 루이스

외야수=스톤 개럿(LF), 빅토르 로블레스(CF)

휴스턴(88명)

선발투수=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루이스 가르시아 호세

우르키디, 프람베르 발데스

구원투수=켄달 그레이브먼(시즌아웃), 베넷 수자(시즌아웃), 펜 머피, 올리베르 오르테가



파커는 데뷔전에서 올해 최강으로 꼽히는 다저스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2020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뽑힌 왼손으로 통산 AAA 4경기 등판 경험만 갖고 있다. 첫 등판에서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92.1마일에 그쳤다. 하지만 수직무브먼트가 대단했다. 하비에르는 올해 휴스턴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QS 두 번에 무실점 경기도 두 번했다. 피안타율 0.183은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85명 가운데 14번째로 좋다. 포심 44구 가운데 헛스윙은 하나에 불과했다.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92.1마일 정도다. 하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모두 좋다. 지난 등판에서 브레이킹볼 스트라이크율이 61%, 체인지업은 67%였다. 매우 높은 수치다. 파커는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지만 한계도 보여줬다. 레퍼토리가 단순했다. 포심과 커브를 94% 비율로 구사했다. 포심 44구 가운데 헛스윙은 단 하나만 끌어냈다. 여기에 마이너리그 시절 제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성공을 재연하기 어려울 것이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하비에르의 우위다. 지금 휴스턴 타선은 다저스보다 더 강하다. 다저스가 OPS 0.754로 5위, 휴스턴이 0.776으로 4위다. 워싱턴은 0.689로 20위에 쳐져 있다. 휴스턴은 불펜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전날 라이언 프레슬리와 세스 마르티네스가 다 잡았던 경기를 말아먹었다. 불펜은 워싱턴이 훨씬 좋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안타를 적게 맞는 투수 중에 꼽히는 하비에르가 워싱턴 투수 유망주 랭킹 8위 투수를 만난다. 이 경기에서 진다면 자존심 문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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