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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211 04.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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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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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5일 워싱턴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과 볼넷 2개씩을 내줬다. 삼진은 5개였다. 메츠에선 아드리안 하우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5일 피츠버그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5개를 내준 게 문제였다. 삼진도 같은 5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메츠가 예상대로 6-4로 이겼다. 2-2로 맞선 6회초 3득점하며 리드를 되찾았다. 1사에서 스털링 마르테가 시즌 4호 결승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8회초 프란시스코 린도르의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안타 8-6, 홈런 1-0으로 앞섰다. 마르테가 4타점 경기를 했다. 선발투수 호세 부토는 4%이닝 2실점으로 자기 몫을 했다. 메츠는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를 8회 1사 위기에 등판시키는 강수를 뒀다. 마무리는 리드 개럿이 했다. 다저스 선발 개빈 스톤은 3%이닝 2실점으로 노디시전. 두 선발투수 모두 볼넷 5개씩을 내줬다.



부상 선수

다저스(10→10명)

선발투수=토니 곤솔린(시즌아웃), 에메트 시헌, 더스틴 메이,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바비 밀러

구원투수=블레이크 트라이넨, 브루스다르 그라테롤, 코너

브록던

외야수=제이슨 헤이우드(RF)

메츠(78명)

선발투수=센가 고다이, 데이비스 피터슨, 타일러 메길

구원투수=맥스 크라닉 션 레이드폴리

포수프란시스코 알바레스

내야수로니 마우리시오(2B), 브렛 배티(3B)

*알바레스 신규 등재.



다저스는 전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이 경기에서 패하면 승률이 딱 5할이 된다. 하지만 가능성이 낮다. 에이스 글래스노우가 등판한다. 글래스노우는 지난 등판에서 약체 워싱턴 상대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하지만 구위에는 이상이 없었다. 어떤 에이스도 부진할 때가 있다. 그런 날이었다. 하우저는 지난 등판에서 패스트볼이 초번에 잘 듣지 않았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버티다 패스트볼 커맨드를 되찾은 게 호투 이유였다. 올해 주무기인 싱커 구속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구사율을 끌어올린 체인지업이 피안타율 0.429로 좋지 않은 점도 우려된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클래스노우가 크게 앞서 있다. 상대 전적도 좋다. 글래스노우는 메츠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46타석에서 피안타율 0.122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203으로 압도적이었다. 전날 활약한 린도르 상대로 10타수 1안타, 메츠 최고 타자 피트 알론소는 6타수 무안타로 때려잡았다. 하우저는 같은 조건 45타석에서 0.225/0.310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글래스노우에게는 못 미친다. 다저스는 불펜이 난조다. 구원 평균자책점은 4.40으로 20위까지 내려갔다. 메츠는 2.88로 7위에 올라 있다. 역대 최고 연봉 마무리 디아스의 복귀가 든든하다. 하지만 글래스노우는 탬파베이 시절과는 달리 이닝이팅능력도 보여주고 있다. 올해 7이닝 투구가 한 번, 100구 투구도 한 번이다. 다저스는 하위 타선에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전날 6, 7, 8번 타자가 모두 타율 1할대였다. 하지만 다저스가 올해 애틀랜타와 최강 타선을 다툰다는 점은 변함 없다.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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