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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1 04.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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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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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3승 8패 평균자책점 6.85를 기록했다. 4월 3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았다. 마이애미에선 AJ 푸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58경기에서 구원으로 7승 5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4월 3일 에인절스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4이닝 5피안타 4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볼넷 3개를 내줬고 삼진은 5개였다.



양키스가 7-0 완승을 거뒀다. 4회말 0의 균형을 깼다. 대거 6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앤서니 볼프와 후안 소토가 나란히 시즌 2호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안타 9-2. 홈런 2-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는 8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에 성공했다. 마이애미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는 4%이닝 7실점으로 패전 에이스답지 않았다.



로돈의 지난 등판은 고무적이었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6.1마일까지 올라왔다. 경기 시작부터 점점 속도가 올라왔다. 다만 포심 59개 중 헛스윙은 세 개뿐이었다. 커터와 슬라이더 제구가 좋지 않은 점도 여기에 영향을 미쳤다. 예전 포심 위력을 되찾기 위해선 스피드 외에 다른 것들이 필요해 보인다. 푸크는 지난 두 시즌 오클랜드와 마이애미에서 구원투수로 좋은 활약을 했다. 올해 선발로 전환했지만 첫 두 번 등판 결과는 좋지 않았다. 도합 6이닝 동안 8실점했다. 안타 8개를 맞았고 볼넷은 하나 많은 9개다. 구원 때처럼 좋은 투구를 하지 못한다. 스플리터 감각이 좋지 않아 릴리스포인트를 높이기도 했다. 별 효과는 없었다. 로돈은 아직 베스트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지금 푸크보다는 훨씬 좋은 선발투수다. 마이애미 타선과 상성도 좋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27타석에서 피안타율 0.200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241이다. 이틀 연속 왼손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마이애미 타선은 전날 예상대로 왼손 코르테스의 공을 공략하지 못했다. 좌투 상대 OPS는 0.467로 드디어 최하위로 떨어졌다. 양키스는 좌투 상대로 0.775(9위)다. 양키스는 지난해 오른손 투수가 약점이었다. 그래서 왼손 강타자 후안 소토를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소토는 우투 상대 OPS 0.925j로 팀의 약점을 메우고 있다. 그런데 왼손에게는 1.217로 더 잘 치고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양키스는 불펜도 강하다. 구원 평균자책점 2.59로 전체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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