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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41 04.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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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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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선발투수

라쿠텐은 코디 폰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6일 오릭스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에 삼진 5개를 잡았다. 니혼햄에선 야마사키 사치야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6일 소프트뱅크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4사구 3개에 삼진은 두 배인 6개였다.


직전 경기 리뷰

라쿠텐은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를 1-0으로 꺾었다. 라쿠텐이 3회초 1사 2,3루에서 2번 무라바야시 이쓰키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이 경기 마지막 점수기도 했다. 안타 5-5 투수전이었다. 선발투수 후지이 마사루는 5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다. 구원투수 네 명이 팀 완봉승을 달성했다. 3년차 니시가키 마사야는 커리어 첫 세이브를 했다. 세이부 에이스 다카하시 고나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패째를 당했다. 니혼햄은 롯데를 5-0으로 완파했다. 니혼햄이 4회말 이 경기 모든 점수를 냈다. 1사 1루에서 만나미 주세이와 야리엘 마르티네스의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이어 적시타 두 개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안타 8-9로 뒤졌지만 홈런 두 개가 컸다. 선발투수 가토 다카유키는 9이닝 완봉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롯데 선발 다네이치 아쓰키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분석

폰스는 올해 제구력이 안정돼 있다. 17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줬다. 트레이드마크인 강속구는 더 빨라졌다. 평균 시속 152.4km로 지난해보다 시속 2km나 올랐다. 하지만 구위에 비해 삼진이 적고 피안타율이 높다. 야마사키는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여섯 가지 구종을 좋은 컨트롤도 던진다. 지난해 가장 좋았던 체인지업 승부에서 애를 먹고 있는 건 문제다. 하지만 슬라이더는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이다. 두 투수는 4월 2일 이미 한 차례 맞대결을 했다. 폰스가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야마사키는 6이닝 동안 석 점을 내주며 패전을 안았다. 라쿠텐 타선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지난해엔 세 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6.46이었다. 통산 기록도 4.08이다. 니혼햄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라쿠텐도 2연승으로 폼이 살아나고 있다. 두 팀 타선은 시즌 OPS 0.611로 약속이나 한 듯 똑같다. 하지만 라쿠텐 타선에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과거 오랫도안 천적이었던 외손투수 공략을 잘 하고 있다. 좌투 상대 wRC+가 133으로 12개 구단 중 2위다. 니혼햄이 우투 상대 106으로 양호하지만 라쿠텐이 더 두드러진다. 특히 아베 도시키는 좌투 상대 23 타석에서 OPS가 무려 1.105다. 라쿠텐은 불펜 폼이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마무리 노리모토 다카히로가 복귀했다. 발열 증세로 1군 로스터에서 제외됐지만 지금은 정상이다. 니혼햄은 주말에 선발투수 2연속 완봉승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니혼햄에선 29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그래서 불펜은 3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휴식이 너무 길어도 좋지 않다. 라쿠텐의 승리를 예상한다. 니혼햄은 홈런 파워에서 라쿠텐 크게 앞선다. 홈 에스콘필드는 올해 홈런 파크팩터가 파리그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이 경기가 열릴 라쿠텐모바일파크는 홈런에 매우 불리한 구장이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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