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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85 04.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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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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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키튼 원 24시즌 1승3패 4.09) 키튼 윈은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개 있었지만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인데 제구나 커맨드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평균 95.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활용하며 땅볼 유도를 잘하는 투수다. 불펜 : 에릭 밀러가 연투를 했다.



뉴욕메츠(호세 퀸타나 24시즌 1승1패 3.05/22 상대 5.1이닝 3실점) 퀸타나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5이닝 소화에 그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네번의 선발 등판에서 아직까지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계산이 서는 투구를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2022시즌 피츠버그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톤킨이 연투를 했고 하트윅은 2이닝 4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벌어졌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힉스가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5회에는 야스트젬스키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지만 6회 구원 등판한 에릭 밀러가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9회에도 닉 아빌라가 추가 2실점하며 9회 에스트라다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붙는데 그치며 3-5로 패배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메츠는 전날 벌어졌던 LA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하우저가 4이닝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팀타선은 침구하며 0-10으로 패배 6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퀸타나는 구위는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안정된 제구에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 볼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타선이 약한 팀이라 얼마든지 자기 역할은 해줄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키튼 윈의 경우 지난 경기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시즌 첫 승을 따내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고 경기운영능력도 떨어지는 투수다. 한순간 무너지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다. 전날 메츠 타선이 침묵하며 연승 행진이 끊기기는 했지만 주축 선수들을 일찍 교체해주며 컨디션 조절을 시켜줬고 최근 타격감이 좋아 윈이 버티기는 쉽지 않다. 불펜도 샌프란시스코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팀이다. 메츠 타선이 전날의 패배로 상승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츠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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