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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63 04.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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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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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육청명 24시즌 6이닝 1실점) 육청명은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을 한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막아냈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시즌 팀의 2라운드 17순위로 입단한 고졸루키인데 평균 141km의 포심패스트볼에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를 고루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위 자체가 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볼질을 하지 않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화(문동주 24시즌 1승1패 6.27/23 상대 2승 3.60) 문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에 실책까지 동반되며 3실점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전 경기들에 비해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시즌이지만 초반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하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5이닝 1실점 5이닝 1피홈런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바 있다.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 원정 더블헤더에서 1무1패로 끝내며 1무2패로 시리즈를 끝내고 지난 한주 2승1무3패로 마무리 했다. 1차전에서는 3회 김민혁의 땅볼과 강백호의 적시타, 5회 김민혁의 적시타가 나온 상황에서 선발 쿠에바스가 황성빈에게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6.1이닝 3실점 투구를 해동점인 3-3 상황에서 7회 장성우의 만루홈런등으로 대거 6득점을 뽑아냈지만 7회 등판한 주권과 박시영의 난조로 대거 6실점하며 결국 9-9 무승부를 기록했고 2차전에서는 선발 엄상백이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로하스, 김상수가 홈런을 때려냈음에도 결국 5-7로 패했다. 한화는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산체스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이재원의 선제 적시타와 3회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 나갔지만 7회 한승혁의 난조로 대거 3실점하며 결국 3-5로 패배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 지난 한주 2승3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시즌 초반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구위면에서는 리그 정상급 투수로 150대 중반의 빠른볼을 쉽게 구사하고 있어 제구만 되면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 KT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을 거뒀던 좋은 기억도 있다. 불펜이 최근 조금 흔들리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가용자원이 훨씬 많아진 상황이다. 반면 KT 선발 육청명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키움 상대로 호투하기는 했지만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한화 타자들에게는 더 좋을 수 있다. 페라자가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고 채은성도 복귀할 예정이라 타선의 응집력은 더 좋아질 수 있다. 무엇보다 KT는 불펜이 계속해서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데 육청명은 긴 이닝을 소화하기도 쉽지 않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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