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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2 04.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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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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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베일리 폴터 24시즌 1승1패 4.05/23 상대 ) 폴터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나오며 2실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마이애미전에서 부진한 이후 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좌완투수로서 평균 9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슬라이더, 커브를 주로 활용하며 간간히 스플리터를 구사하는데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등판해 원정에서는 선발로 4이닝 1실점, 홈에서는 중간에 나와 3.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아롤디스 채프먼, 베드나르가 연투를 했다.



밀워키(미정) 마일리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발자리가 비었다. 마이너리그에서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졸업한 상황인데

지난번에는 콜업하고도 등판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선발 또는 롱맨으로 데뷔전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2016년 볼티모어에서 지명을 받아 마이너 생활을 이어 오고 있는데 그동안 클리블랜드, 샌프란시스코, 화이트삭스등 팀을 많이 옮겨 다녔지만 메이저리그 데뷔기회를 잡지는 못했었다. 94마일 안팎의 패스트볼에 커터, 체인지업, 커브등을 활용하는데 제구가 안정적인 편이다. 올시즌 트리플A에서 시작해 4경기 등판해 그중 3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16.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11피안타 7볼넷 2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불펜 : 비에이라가 2.1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자레드 존스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어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맥커친의 선제 홈런에 이어 1-1이 된 6회 상대 실책과 크루즈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피츠버그가 4-2로 승리 6연패에서 탈출했다. 밀워키 선발 조 로스는 5.1이닝 2실점 1자책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호스킨스의 동점 홈런이 있었지만 6회 바우어스의 실책이 빌미가 되며 3실점했고 8회 호스킨스의 땅볼로 한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패해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는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마일리와 DL 홀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선발 두자리가 비어 있는 상황이다. 지난번에 콜업되었다가 등판하지 못하고 내려갔던 토비아스 마이어스가 다시 콜업될 예정인데 이번에는 선발 또는 롱맨으로 데뷔전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2016시즌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마이너리그에 계속 머물렀고 이팀 저팀을 옮기면서도 데뷔 기회를 잡지 못했었는데 올 시즌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며 기회를 잡았다. 피츠버그가 전날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격감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워 충분히 자기 역할은 기대를 해볼 수 있다. 거기에 불펜도 좋은 선수들이 충분히 있고 큰 부하도 없다. 반면 피츠버그 선발 폴터의 경우 최근 3경기에서 연속 2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고 이닝 소화력도 뛰어난 투수가 아니다. 밀워키 타선이 최근 부진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예년에 비해 응집력이 확실히 좋아졌고 폴터의 구위라면 충분히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설사 베일리 공략에 실패한다 해도 마운드만 버텨주면 채프먼, 베드나르등 불펜 핵심조가 연투를 한 피츠버그를 고려하면 경기후반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밀워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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