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로렌젠은 세 번째 선발 등판을 합니다. 직전 두 번의 등판은 준수하였으나 볼 넷 비율이 많다는 점은 오늘 경기 변수로 작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직전 경기 94개의 공을 던지면서 어느 정도 폼을 100% 가까이 끌어 올린 듯 합니다. 지난 시즌 보다 유독 많은 볼 넷 비율은 직전 경기 애틀란타전 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어제 필승조들이 대부분 등판을 하였지만 오늘 경기 다시 등판을 하는데 문제가 없는 텍사스입니다.
신시내티는 그린은 올 시즌 벌서 6번째 선발 등판이지만 본인 승리는 물론이고 팀의 승리가 없습니다. 역시 볼 넷 비율이 조금 높다는 점과 피안타율이 높아 꾸준히 실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이닝 소화가 준수하다는 점은 분명 인상적입니다. 신시내티 역시 불펜이 최근 많이 안정이 된 모습이며 오늘 경기 마운드에서는 큰 문제를 보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팀 모두 타격의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5경기 타격은 물론이고 어제 경기도 텍사스가 타격의 흐름이 더 좋은 상황입니다. 오늘 경기 투타에서 모두 텍사스가 앞서 있으며 신시내티는 오늘 경기도 득점 생산은 물론이고 안타 생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시내티의 타격이 많이 침체 되어 있습니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텍사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