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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5 04.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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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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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대승을 거둔 닛폰햄 파이터스는 카토 타카유키(1승 3패 2.9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9안타 완봉승을 거둔 카토는 3연패 이후 시즌 첫 승이 홈 경기에서의 완봉승이라는게 매우 주목할만한 포인트일 것이다. 13일 오릭스 원정에서의 5.1이닝 1실점 투구를 고려했을때 이번 홈 경기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은 레벨인듯 하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7안타 9득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지난 주중 시리즈의 집중력 난조를 벗어났다는게 최고의 소득이다. 특히 3개의 2루타를 폭발시킨 타미야 유아의 활약은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 그러나 최근 카와노 류세이의 투구 내용이 나빠진다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사이토 쿄스케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경기에 등판해 4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남겼던 사이토는 팀내에선 포스트 야마모토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다. 그러나 오픈전 투구 내용도 좋지 않고 야마모토와 닮은건 구속과 신체조건 정도라는걸 고려한다면 큰 기대는 어려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한번 가라앉은 타격감이 올라올줄을 모르고 있다. 특히 7회초 1사 만루를 살리지 못한건 매우 심각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을듯. 5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친정팀 상대로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요시다 코세이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

 

전날 경기는 닛폰햄이 왜 2위를 확실히 지키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경기였다고 할수 있다. 홈 경기라면 오릭스보다 투타 모두 우위를 보여주는 중. 특히 전날 무쿠노키의 부진을 고려한다면 사이토 쿄스케가 막아내긴 힘든게 현실이다. 물론 최근 좌완 상대 경기력이 좋은 편이긴 해도 선발에서 밀려버리면 해답이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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