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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08 04.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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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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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어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팀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피홈런이 한개 있기는 했지만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안정된 투구를 했다. 두번의 등판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했는데 평균 94.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하지만 실투가 종종 나오는 것이 문제점으로 보이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애틀랜타(크리스 세일 24시즌 1승3.38)

세일은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볼넷과 피홈런 없이 안정된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매년 이런 저런 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올 시즌 두 경기에서 평균 94.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기록하며 구속이 지난 시즌에 비해 1마일 정도 오르고 있는데 워낙 슬라이더가 예리한 투수라 패스트볼의 구속이 오르면 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프리드가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고 타선에서는 1회 라일리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5회 알비스의 적시타, 7회 올슨의 밀어내기 볼넷을 시작으로 오주나, 해리스 2세, 아르시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5득점을 뽑아내고 9회 오주나의 홈런까지 나오며 애틀랜타가 8-1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로저스는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불펜이 줄줄이 실점했고 타선은 7회 리베라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세일은 매년 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스프링캠프를 잘 보냈고 시즌이 시작해 구속도 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리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있어 패스트볼의 구속이 올라가면 타자들이 대응하기 쉽지 않다. 마이애미 타선이 워낙 시즌초반  진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마이애미 선발 메이어의 경우 지난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고 팀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유망주이기는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실투가 많은 투수다. 애틀랜타 타선이 올 시즌도 리그 최고의 강타선을 구축하고 있는데 메이어의 실투는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크다. 거기에 불펜도 올 시즌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애틀랜타가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충분히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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