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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82 04.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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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뉴욕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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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홈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125-114로 승리하며 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1쿼터 팽팽한 접전속에 뉴욕이 29-27로 앞선 채 끝냈고 2쿼터 초반 바툼, 페인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필라델피아가 역전에 성공했지만 애누노비와 브런슨의 활약을 바탕으로 뉴욕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쿼터 막판 디비첸조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뉴욕이 58-55로 앞선채 끝냈다. 3쿼터 미첼 로빈슨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엠비드가 내외곽을 오가며 1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맥시, 페인, 우브레 주니어의 3점슛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려 필라델피아가 98-85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애누노비의 연속 3점슛등이 나오며 추격흐름을 만들었지만 맥시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고 엠비드가 자유투를 통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점수차를 유지해 결국 필라델피아가 승리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엠비드가 3점슛 5개포함 50득점 8리바운드, 맥시가 3점슛 3개포함 25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뉴욕에서는 브런슨이 3점슛 3개포함 39득점 13어시스트, 조쉬 하트가 3점슛 4개포함 20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압도적인 코트 장악력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맥시도 이번 시리즈에서 안정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고 라우리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도 인상적이다. 브런슨을 막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페인트존 싸움에서는 확실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뉴욕은 브런슨을 비롯한 백코트진의 활약으로 뉴욕에서 2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백코트진 위주의 공격은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 특히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큰데 엠비드를 막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나마 미첼 로빈슨이 잘 버티는 모습이었는데 미첼 로빈슨은 발목부상으로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3차전에서 로빈슨이 발목부상으로 일찍 교체된 이후 엠비드를 제어하지 못하며 주도권을 내줬었다. 로빈슨은 경기전날 훈련에 불참했고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하텐슈타인, 아치우와 애누노비등을 활용하고 있지만 엠비드 제어는 여전히 어렵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골밑을 장악하면 외곽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더 원활해진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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