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유타..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브루클린과의 홈 경기에서 108-81로 승리했다. 반케로가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프란츠 바그너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58-44로 앞선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에도 상대를 단 15점으로 막아내고 웬델 카터 주니어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해리스, 후스탄의 3점슛까지 터지며 달아나 88-59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콜 앤서니의 3점슛이 터졌고 모리츠 바그너와 앤서니 블랙이 번갈아 득점하며 30점차 안팎을 유지하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프란츠 바그너가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모리츠 바그너가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파올로 반케로, 조나단 아이작(출전 불투명)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서 97-124로 패했다. 전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44-55로 뒤진채 끝낸 유타는 3쿼터 초반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다 중반 이후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수비까지 무너지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져 69-89로 뒤진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벤치대결구간에서도 밀리며 3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고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했다. 섹스턴이 3점슛 3개포함 22득점 6스틸, 키욘테 조지가 3점슛 4개포함 14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워커 케슬러(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올랜도가 원정에서 115-113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올랜도의 승리를 추천한다. 올랜도는 반케로가 이번 경기도 질병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반케로가 또다시 결장할 경우 공격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분명 있다. 아직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질병으로 3경기 내리 결장할 가능성은 낮다. 반케로가 복귀하면 프란츠 바그너와 함께 안정된 득점원 역할을 할 수 있다. 반면 유타는 부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트레이 영이 빠진애틀랜타에게 27점차 대패를 당했다. 최근들어 확실히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폭발적인 공격생산력을 보여줄수도 있는 팀이지만 원정에서는 그런 모습도 나오지 않고 있다. 올랜도의 높은 벽은 원정팀에게 분명 까다롭다. 올랜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