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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6 04.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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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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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레인저 수아레즈 24시즌 2승 2.65/23 상대 4이닝 3실점)

수아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탈삼진을 8개나 잡아냈을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시즌 세번의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투구를 하며 등판하는 경기마다 팀이 승리하고 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스타일인데 지난 시즌 홈에서는 5.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도밍게스가 연투를 했다.



콜로라도(오스틴 곰버 24시즌 14.2이닝 8실점/23 상대 6.2이닝 3실점)

곰버는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도 구위가 많이 떨어지다 보니 실투는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하며 원정에서는 3.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빅스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놀라가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하퍼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1로 맞선 연장 10회 파체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필라델피아가 2-1로 승리했다. 콜로라도 선발 퀀트릴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 5회 토길라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이어 나갔지만 연장 10회 버드가 실점하며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콜로라도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 콜로라도 선발 곰버는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땅볼 유도능력도 있고 제구도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져 까다로운 투수다. 홈인 쿠어스필드에서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 원정에서 투구내용이 괜찮은 편이었고 필라델피아 상대로도 지난 시즌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 선발 수아레즈의 경우 올 시즌 세번의 경기에서 모두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다. 특히 불안한 점은 홈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인데 지난 시즌 홈에서의 평균자책점은 5.45나 됐다. 물론 콜로라도 타선이 워낙 약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홈에서 부진한 점은 그만큼 수아레즈가 홈 마운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환경이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필라델피아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타격감이 좋지 않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2득점에 그쳤었다. 콜로라도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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