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클리블랜드..

애틀랜타는 전날 벌어졌던 뉴욕과의 원정 경기에서 116-10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브런슨까지 결장한 뉴욕을 상대로 전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며 61-50으로 앞선 채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 초반 베이의 활약을 바탕으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하다 쿼터 중반 야투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추격흐름을 내주며 결국 쿼터 후반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제일런 존슨의 점퍼와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이 터지며 83-78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조쉬 하트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쿼터 중반 4점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머레이의 3점슛에 이어 카펠라의 자유투 포함 연이어 득점하며 달아났고 경기종료 3분여전 헌터의 득점으로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완승을 거뒀다. 제일런 존슨이 26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디죤테 머레이가 3점슛 4개포함 2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오네카오콩우, 트레이 영(결장 확정), 코비 버프킨(출전 불투명)

클리블랜드는 전날 벌어졌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05-104로 승리했다. 미첼과 스트러스가 결정한 가운데 전반 공수에서 밀리며 45-55로 뒤진채 끝낸 클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메릴과 오코로의 연속 3점슛등으로 추격했지만 이후 더이상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끌려가다 쿼터 후반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점수차가 벌어져 71-87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테이텀에게 실점하며 22점차까지 뒤졌다가 딘 웨이드가 3점슛 2개플 성공시킨 이후 오코로니양의 3점슛으로 순식간에 10점차로 추격했고 이후에도 쿼터 중반 딘 웨이드의 연속 3점슛에 니앙, 웨이드의 3점슛이 이어지며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가 경기종료 36.1초전 포르징기스에게 3점 플레이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공격에서 갈랜드의 돌파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딘 웨이드가 다시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팔로우 덩크를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보스턴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승리했다. 딘 웨이드가 벤치에서 시작해 3점슛 6개포함 23득점 8리바운드, 재럿 앨런이 2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타이 제롬, 도노번 미첼, 트리스탄 탐슨(결장 확정), 에반 모블리(결장 유력), 맥스 스트러스(출전 불투명)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는 전날 뉴욕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트레이 영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지만 제일런 존슨과 디안드레 헌터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공격에서는 트레이 영의 빈자리가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비력은 오히려 좋아진 면이 있고 공격도 좀더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잘 풀어나가고 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미첼이 결장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날 보스턴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기는 했지만 또다시 미첼이 결장하고 전날 경기에서 모블리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다. 딘 웨이드의 3점슛이 폭발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미첼이 빠지며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고 모블리까지 전날 발목부상을 당해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팀의 장점인 수비력에도 문제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시한번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날 결장했던 스트러스의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미첼의 빈자리는 클 수 밖에 없다. 전날은 홈의 이점을 살렸지만 이번 경기는 원정 경기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