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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31 05.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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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치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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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2승 1패 3.5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타지마는 이번 시즌 5이닝을 버티는 투수로 그 격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지금의 타지마는 작년보다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득점권 집중력에 심대한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1회말 니시카와 료마의 홈 주루사가 경기의 성패를 가를거라곤 생각할수 없었을듯. 그나마 미야기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줄인게 다행이다. 

 


사사키의 쾌투를 앞세워 신승을 거둔 치바 롯데 마린스는 제임스 다익스트라(4.50)가 일본 무대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4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다익스트라는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제구에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이스턴 리그에서 피안타율이 .262라는 점 역시 기대치를 매우 낮추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 상대로 1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으면 해답도 없을듯. 2이닝을 간신히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마스다 나오야의 부활이 반가울 것이다. 

 


한 번의 찬스에서 오릭스는 1루 주자가 홈에서 횡사했고 치바 롯데는 1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홋토못토가 좌완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임을 고려한다면 타지마의 투구는 이전보다 분명히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사키 뒤에 나오는 우완 투수는 그 속도 때문에 고전 위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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