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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01 04.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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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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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겐타 마에다 24시즌 1패 6.00/23상대 5이닝 3실점)

마에다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볼넷 없이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첫등판에서 부진했지만 그래도 이후 두 경기에서는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텍사스(잭 라이터 24트리플A 1승1패 3.77)

2021년 텍사스 1라운드 지명자인 잭 라이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2022년 더블A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팔쪽에 문제가 있었고 구속도 하락하며 기대에 걸맞는 피칭을 해주지는 못했었고 결국 지난 시즌에도 대부분 더블A에서 있다가 트리플A에서는 한 경기 등판에 그쳤었다. 올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3경기 등판해 14.1이닝을 소화하며 피홈런 4개포함 11피안타 4사사구 25탈삼진 7실점 6자책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4개나 된 것이 아쉽지만 무려 25개의 탈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최고 99마일, 평균 94마일의 패스트볼이 좋은 회전수와 수직, 수평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커브, 슬라이더 위주에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하고 있다. 구위는 좋지만 커맨드 측면에서는 아직 아쉬움이 있어서 피홈런이 많다. 불펜 : 라츠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더님이 5이닝 2실점 1자책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가르시아가 1회 선제 희생타 포함 2타점, 하임의 2타점 적시타로 4-1로 앞서다 불펜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스미스의 적시타가 터지며 텍사스가 5-4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스쿠발은 6.1이닝 4실점 2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2회 카펜터의 홈런 이후 6회 상대 실책과 7회 메도우즈의 홈런, 8회 바에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밀러가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는 라이터가 데뷔전을 치르는데 2021년 텍사스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투수로 많은 계약금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투수다. 커맨드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위가 워낙 좋아 많은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선이 약한 편이라 5이닝 정도의 역할을 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디트로이트 선발 마에다는 두 경기 연속 안정을 찾아가는 피칭을 했지만 구위 자체가 너무 떨어진다.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장타를 허용할 위험성이 크다. 텍사스 타선이 잠시 침묵하고 있지만 타선에 한방을 터트려줄 타자들이 즐비하다. 특히 텍사스의 상위타선은 마에다가 부담스러워할 타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체인지업이 좋기는 하지만 피홈런에 대한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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