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115-109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자롄 잭슨 주니어가 복귀한 가운데 전반 벤치대결구간에서 밀리며 56-64로 뒤진채 끝낸 멤피스는 3쿼터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끌려가 10점차 안팎으로 뒤지며 81-93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자롄 잭슨 주니어의 연속 득점과 알다마의 훅슛으로 추격을 시작해 자롄 잭슨 주니어, 알다마의 3점슛이 이어지며 3점차로 추격했고 쿼터 중반 케나드가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에 알다마의 3점 플레이로 한점차까지 추격했고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의 자유투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에도 수비가 연이어 성공하고 라라비아와 잭슨 주니어의 득점으로 7점차까지 달아났다가 버디힐드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경기종료 25.1초전 2점차로 쫓겼지만 케나드와 라라비아가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결국 승리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가 30득점 11리바운드, 라라비아가 1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 자모란트, 스카피 피펜 주니어, 마커스 스마트, 데스먼드 베인, 브랜든 클라크, 유타 와타나베, 데릭 로즈, 자이어 윌리엄스(결장 확정), 루크 케나드(결장 유력), GG잭슨(출전 불투명)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12-101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수비가 잘되며 64-49로 앞선채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 초반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을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다가 수비가 급격히 흔들렸고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추격흐름을 내줘 쿼터 후반 결국 역전을 허용하며 87-89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접전끝에 페르난도와 베이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이후 베이의 3점슛과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 다시 베이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베이가 3점슛 3개포함 23득점 8리바운드, 보그다노비치가 3점슛 3개포함 2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트레이 영, 제일런 존슨, 세스 런디, 오네카 오쿵우, 코비 버프킨(결장 확정)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멤피스가 원정에서 125-119로 승리하며 상대전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최근 수비력이 개선되며 2연승을 거두고 있다. 다만 제일런 존슨이 발목부상을 당하며 이탈한 점이 불안요소가 될 수 있는데 제일런 존슨은 최근 공수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했었다. 그래도 디죤테 머레이를 중심으로 보그다노비치, 헌터등을 활용해 얼마든지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 카펠라도 제공권의 우위를 살리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멤피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고 지난 경기에서 자렌 잭슨 주니어가 복귀하며 2연승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문제는 최근 외곽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던 케나드의 결장이 유력하다는 점도 불안요소가 될 것이다. 애틀랜타의 수비가 좋아진 상황에서 멤피스가 공격을 풀어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