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내외곽의 공격이 잘 풀리고 강력한 수비를 통해 줄곧 앞서 나가며 53-42로 앞선 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 초반에도 수비가 잘되며 점수차를 벌려 나가며 쿼터 후반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다가 쿼터 막판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80-65로 끝냈다.4쿼터 외곽에서는 머피 3세의 3점슛이 터졌고 골밑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이후 별다른 위기없이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트레이 머피 3세가 3점슛 6개포함 28득점 7리바운드, 자이언 윌리엄슨이 27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다이슨 다니엘스(결장 확정)
클리블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피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111-11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미첼, 스트러스, 에반 모블리가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갈랜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70-63으로 앞선채 끝낸 클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듀란트를 중심으로 하는 피닉스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쿼터 중반 9점차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르버트, 갈랜드, 오코로의 3연속 3점슛이 터지며 추격했지만 쿼터 막판 빌과 듀란트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91-97로 끝냈다. 4쿼터 초반 앨런의 연속 득점과 메릴의 3점슛등이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부커와 듀란트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다시 리드를 내줬고 승부처에서 듀란트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6점차로 벌어졌다가 르브트와 포터의 득점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연이어 턴오버가 나오며 동점기회를 날려 버렸고 파울작전으로 내준 자유투를 피닉스가 연이어 성공시키며 결국 패했다. 갈랜드가 3점슛 7개포함 30득점 5어시스트, 르버트가 3점슛 3개포함 17득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맥스 스트러스, 딘 웨이드, 에반 모블리, 타이 제롬(결장 확정), 도노번 미첼(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뉴올리언스가 원정에서 123-104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 경기력 자체가 워낙 압도적이다. 팀 구성상 골밑 장악능력이 뛰어나고 최근에는 머피 3세가 폭발적인 3점슛 능력을 보여주며 맥컬럼과 함께 외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 보니 내외곽의 밸런스가 많이 좋아진 모습이다. 거기에 수비도 안정적인 팀이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모블리의 부상이탈로 인해 페인트존 수비력이 확실히 약화되어 있고 스트러스, 딘 웨이드도 결장한다. 미첼의 복귀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 수비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기운영을 펼치는클리블랜드지만 뉴올리언스와의 매치업을 고려하면 골밑에서 고전할 수 밖에 없고 공격을 풀어나가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