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108-110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수비가 잘 풀리며 54-48로 앞선채 끝낸 마이애미는 3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접전 상황을 허용했고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활약을 바탕으로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가다 쿼터 막판 조던 풀에게 3점슛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버틀러의 자유투로 다시 리드를 잡으며 82-81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쿠즈마에게 연이어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쿨리발리에게 3점슛을 내주며 4점차로 벌어졌고 이후 버틀러의 활약이 있었지만 계속 뒤진채 끌려갔고 승부처에서 타이어스 존스에게 3점슛을 내주고 쿠즈마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7점차로 벌어졌고 던컨 로빈슨의 3점슛이 있었지만 아브디야와 쿠즈마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10점차로 오히려 벌어졌고 이후 맹추격전을 벌이며 경기종료 31.1초전 마틴의 팁샷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고 이후 수비에 성공한 이후 던컨 로빈슨과 버틀러의 3점슛 시도가 이어졌지만 모두 실패하며 결국 패했다. 버틀러가 23득점, 아데바요가 1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타일러 히로, 케빈 러브, 조쉬 리차드슨(결장 확정), 지미 버틀러(출전 유력)
덴버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125-119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토론토 상대로 전반 수비가 무너지며 51-68로 뒤진채 끝낸 덴버는 3쿼터 초반 요키치와 머레이의 활약이 있었지만 좀처럼 올리닉을 막지 못하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다 20점차 이상까지 벌어지며 고전했지만 올리닉이 교체되어 나간 중반 이후 요키치와 머레이가 번갈아 득점하며 추격해 93-98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벤치대결구간에서 추격하며 턱밑까지 따라갔고 머레이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갔고 3점차로 추격당한 경기종료 2분55초전 칼드웰포프의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고 다시 배럿에게 연속 실점하며 2점차로 쫓긴상황에서도 포터 주니어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지며 달아나 결국 승리했다. 요키치가 35득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 트리플 더블, 머레이가 26득점 12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블랏코 칸카(결장 확정)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덴버가 홈에서 103-97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덴버의 승리를 추천한다. 덴버는 최근 3연승 포함 9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고 공수 밸런스도 좋은 모습이다.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강팀을 상대로는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반면 마이애미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버텨내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약한공격생산력이 발목을 잡으며 워싱턴에게도 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히로, 케빈 러브는 이번 경기에서도 결장하는데 아무래도 공격력이 약한 마이애미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아데바요가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요키치와의 매치업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거기에 고든, 포터 주니어까지 마이애미가 까다로워할 매치업 상대들이 덴버에는 많다. 덴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