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시카고 원정 경기에서 127-92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부터 돈치치를 중심으로 공격을 잘 풀어나가며 28점차 리드를 잡는등 상대를 압도했고 2쿼터 추격을 허용했지만 62-42로 앞선 채 전반을 끝낸 댈러스는 3쿼터 초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25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하다 쿼터 후반 돈치치의 3점슛으로 30점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98-64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에도 3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하며 결국 일찌감치 주전들을 빼며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돈치치가 3점슛 6개포함 27득점 14어시스트 12리바운드, 데렉 라이블리 2세가 22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브랜든 윌리엄스(결장 확정)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샌안토니오 원정 경기에서 112-10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커리가 결장한 가운데 1쿼터 수비가 흔들리며 고전했지만 2쿼터 폴과 포지엠스키의 3점슛을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오며 추격해 58-60으로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초반에도 쿠밍가와 탐슨의 연속 득점에 폴의 중거리 슛이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고 수비도 잘되며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쿼터 후반 포지엠스키의 3점 플레이와 위긴스의 3점슛이 이어지며 90-78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에도 쿠밍가와 탐슨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했고 상대에게 3점슛을 연이어 허용하기도 했지만 쿠밍가와 폴의 득점이 이어지는등 꾸준히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쿠밍가가 22득점 5리바운드, 탐슨이 3점슛 4개포함 2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스테픈 커리(결장 확정)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댈러스가 원정에서 132-122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댈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댈러스는 수비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한때 3연패를 당했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수비적인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압도적인 공격생산력이 여전하다. 특히 돈치치를 중심으로 어빙, 팀 하더웨이 주니어, 개포드, 데렉 라이블리 2세등 다른 선수들의 공격력도 막강하다. 골든스테이트가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커리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경기력이 뚝 떨어져 있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상황에서 커리가 빠지다 보니 공격력에서도 문제가 있는 상황인데 탐슨, 크리스 폴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지만 승부처에서 커리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진다. 골든스테이트의 수비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돈치치를 중심으로 하는 댈러스의 공격은 충분히 통할 수 있다. 댈러스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