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브루클린 홈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브루클린이 126-115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고 디트로이트는 26연패를 이어 나가며 단일 시즌 최다연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전반 브루클린이 공수에서 우위를 보이며 65-56으로 앞선채 끝냈다. 3쿼터 초반 아이비,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에 커닝햄의 활약과 스튜어트의 3점슛이 터지며 디트로이트가 2점차로 추격했지만 캠 존슨과 클랙스턴의 연속 득점으로 브루클린이 흐름을 끊었고 이후에도 딘위디의 3점슛이 터지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고 쿼터 후반 오닐의 3점슛과 샤프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브루클린이 점수차를 벌려 98-82로 브루클린이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캠 토마스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브루클린이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커닝햄의 활약과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과 아이비의 3점 플레이 포함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10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브루클린의 캠 존슨이 자유투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5점차로 달아났고 결국 브루클린이 승리했다. 브루클린에서는 브릿지스가 29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캠 토마스가 20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디트로이트에서는 아이비가 3점슛 3개포함 23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커닝햄이 2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디트로이트: 몬테 모리스(결장 확정), 아이재아 스튜어트, 킬리안 헤이즈, 제일런 듀렌(출전 유력)
브루클린 : 로니 워커 4세, 벤 시몬스(결장 확정)
이번 경기 역시 브루클린의 승리를 추천한다. 브루클린은 최근 5연패의 부진에 빠졌었지만 직전 디트로이트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원정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브릿지스가 팀 공격을 이끌며 승리했고 캠 토마스, 캠 존슨, 딘위디 등 공격을 풀어줄 선수들이 충분히 있는 팀이다. 에너지레벨이 높은 선수들도 많아 많은 움직임을 통해 디트로이트의 수비를 쉽게 뚫어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최근 26연패를 이어 나가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제일런 듀렌이 복귀하며 사실상 완전체 전력을 꾸려 경기에 나설 수 있고 홈 경기라는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수비에서의 무기력한 모습때문에 상황이 좋지 못하다. 거기에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홈팬들의 야유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홈의 이점도 크지 않다. 오히려 선수들은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격에서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도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연패를 끊어내기 쉽지 않다. 브루클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