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멤피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15-11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반 초반 베인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잉그램과 윌리엄슨이 활약하며 주도권을 잡아 48-43으로 앞선 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에도 잉그램이 폭발하고 머피 3세의 3점슛까지 터지며 80-67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스마트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추격흐름을 내줬지만 골밑을 적극 공략하며 점수차를 유지한채 승부처에 접어들었지만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베인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한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마지막 수비에서 모란트의 돌파시도에 파울 콜이 울렸지만 다행히 코치 챌린지를 통해 무효가 선언되고 점프볼이 됐지만 상대에게 소유권을 넘겨줬고 0.4초가 남겨진 상황에서 멤피스의 작전 타임 이후 자롄 잭슨 주니어가 앨리웁 시도 상황에서 발렌슈나스의 파울이 선언되며 자유투를 내줬고 다행히 잭슨 주니어가 자유투를 한개 놓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잭슨 주니어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경기종료 1분전 4점차로 벌어졌고 윌리엄슨의 공격자 파울까지 나오며 결국 패했다. 잉그램이 24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윌리엄슨이 23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부상자 명단: 맷 라이언(결장 확정), 래리 낸스 주니어(출전 불투명)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샌안토니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0-118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64-60으로 앞선채 끝낸 유타는 3쿼터 초반 섹스턴의 연속 득점과 올리닉의 득점과 존 콜린스의 3점슛이 이어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다가 쿼터 중반 추격을 허용하며 2점차까지 쫓겼다가 쿼터 후반 키욘테 조지, 케슬러, 조던 클락슨, 아그바지의 3점슛이 이어지며 다시 달아나 100-93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마카넨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에 조던 클락슨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렸고 다시 마카넨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18점차까지 달아났고 승부처에서 마카넨과 아그바지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20점차로 달아나며 결국 승리했다. 마카넨이 3점슛 5개포함 31득점 12리바운드, 클락슨이 24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시모네 폰테치오(출전 불투명)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유타가 홈에서 두번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2연패를 당하는등 1승3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핵심 선수들이 대부분 복귀했고 내외곽의 밸런스도 좋고 승부처에서 해결사도 충분히 있다. 리딩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위기상황에서 잉그램, 자이언 윌리엄슨, 맥컬럼등은 자신의 힘만으로도 팀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물론 유타가 최근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대부분 복귀했고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어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유타는 수비에서 고전하는 팀이고 자이언 윌리엄슨과 발렌슈나스, 잉그램등의 페인트존 공략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은 팀이다. 마카넨과 클락슨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지만 뉴올리언스의 수비력이 만만치 않다.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